▶소프트뱅크

베테랑 좌완 와다를 선발 마운드에 보낸다. 오늘 선발 와다는 6월 12일, 야쿠르트와의 교류전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1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6개, 1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승 1패, 평균자책점 1.51을 보이고 있다.

▶라쿠텐

좌완 하야카와를 선발 마운드에 보낸다. 오늘 선발 하야카와는 지난 6월 11일 요미우리를 상대로 교류전 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3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101개, 5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1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10경기 선발 등판하여 4승 3패, 평균자책점 2.75를 보이고 있다.

예상

소프트뱅크는 어제, 선발 오오제키가 8이닝, 1개의 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2명의 불펜(마타요시, 승리)이 1실점, 연장 10회말 빠른 발의 슈토가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리며 3-1,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오늘 선발 와다는 직전 경기 6월 12일, 야쿠르트 타선을 상대로 6이닝, 1개의 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42세의 베테랑 와다는 금년 경기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다. 오늘 시즌 첫 상대하는 아사무라, 시마우치 등 라쿠텐 장거리포를 상대로 일격을 당하며 고전의 피칭이 예상된다. 라쿠텐은 18일, 선발 가라시마가 5.1이닝, 4개의 피안타, 피홈런 1개,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5명의 불펜(마츠이, 패배)이 2실점, 연장 10회말 수호신 마츠이가 끝내기 2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오늘 선발 하야카와는 직전 경기 6월 11일, 요미우리 타선을 상대로 6이닝, 5개의 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금년 소프트뱅크와 1경기, 5이닝, ERA 5.40으로 부족한 피칭내용이지만, 최근 2경기 본인의 모습을 보이며 호투하고 있는 하야카와, 오늘 이 여세를 몰아 야나기타, 데스파이네, 마키하라 등 최근 잘 맞고 있는 소프트뱅크 타선을 봉쇄하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정팀 라쿠텐의 승리를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