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내보내는 선발투수는 1999년생 영건 투수인 맥켄지 고어. 샌디에이고라는 훌륭한 환경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1경기에 나서 54.1이닝을 소화한 가우넫 4승 3패 3.64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54.1이닝을 치르면서 삼진을 61개나 잡아내는 등 구위 자체는 아주 훌륭하다는 평. 볼넷이 24개로 많은 편이지만 피안타 개수를 잘 제어하는 등 영건답지 않은 노련한 구위를 선보이고 있다. 홈 성적은 1승 2패 4.01.

▶필라델피아

베테랑 애런 놀라로 맞불을 놓는다. 이전 시즌 32경기에 나서 180.2이닝 9승 9패 4.63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4승 4패 3.11. 89.2이닝을 치르면서 삼진을 99개나 잡아낸 반면, 볼넷은 11개에 불과하다. 볼삼비가 무려 9-1에 달한다. 그리고 원정에서 아주 잘 던지고 있다. 2승 3패 2.25. 최근 5경기 중 4차례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가져가는 등 내용도 매우 훌륭하다.

예상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필라데피아는 원정에서도 5할 승률이상을 기록 중이다. 놀라도 아주 잘 던지고 있다. 홈팀의 패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