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쿨은 최근 3연패를 당했다. 샌디와 클블등 디비전 리더를 유지하던 팀들 상대로 패한 경기도 있지만 좋았던 초반과는 다른 모습이다. 패스트볼 무브먼트가 흔들리며 장타 허용이 늘어났고 슬라이더도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쿠어스필드에서 브레이킹볼을 적극적으로 던지며 강점을 보였기에 홈 호투를 기대하고 있다.

▶LA 다저스

앤더슨은 직전 등판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고전했다. 그러나, 그 경기 전 6경기에서 5승과 더불어 3차례의 무실점 경기를 하는등 최고의 현재를 보내고 있다. 30대 초반에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속구 로케이션에 강점이 있고 커브와 체인지업등도 안정적으로 구사 중이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이닝 1실점 기록을 냈다.

예상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리그에서 공을 띄울 수 있는 타자들이 제일 많은 팀이기에 쿠어스필드에서 특히 강점이 있다. 최근 난조를 보이는 쿨 상대로 초반부터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콜로라도도 홈에서는 충분히 득점을 뽑아내지만 앤더슨의 시즌 컨디션이 워낙 좋기에 승리까지 가져가지는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