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 장민재(3승4패 4.22)는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3피안타 2K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중 5경기에서 저실점 피칭을 기록했는데 포심커맨드와 포크볼 제구가 잘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주효했었다. 피칭흐름이 나쁘지 않고 지난 NC전에서 5이닝 2실점(홈)을 기록했던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범수, 장시환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NC 

선발 이재학(7패 5.12)은 직전 KT전에서 3.2이닝 4피안타 1K 4BB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적인 제구가 좋지 않았고 본인의 강점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우천취소로 인해 보름을 내리 쉬었고 올시즌 한화전 6이닝 1실점(홈), 5.1이닝 1실점(원정)으로 성적이 좋다는 점은 감안해야 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이용찬과 김영규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예상

어제도 투수전이였다. 남지민(5.1이닝 3실점)과 신민혁(5이닝 2실점)이 잘 버텨주었고 이후 NC불펜이 1실점을 기록하면서 3-3 균형을 이뤘다. 그리고 9회초 양의지의 역전 2루타가 터지면서 NC가 또한번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그리고 오늘 두팀간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도 NC가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물론 한화선발 장민재의 피칭흐름이 나쁘지 않다. 다만 NC선발 이재학이 보름을 푹 쉬었고 올시즌 한화전에서만큼은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늘 경기 역시 후반경쟁력이 중요할 듯 한데 이점이라면 2일 연속 후반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한 NC가 좀더 유리한 상황!! 또한 어제 NC타선은 1,2,3,4,5 상위타선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기도 해 타선의 반등도 예상되는 상황!! 이점들을 조합해보면 오늘도 승리는 NC가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