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크리스배싯은 직전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3연속 QS피칭을 이어가고 있던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 이후 13일만에 복귀전을 치르는데 13일이라는 공백이 그동안 보여줬던 무브먼트 강점에 영향이 없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오늘 QS피칭은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전 성적 6.1이닝 3실점, 7이닝 3실점)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마이애미 

로페즈는 직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이닝당 기복을 보여주며 무너졌던 경기가 적지 않았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그리고 최근 3경기에서 포심의 힘이 좋긴 하지만 체인지업의 힘은 다소 떨어져보인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상대전 성적 5.1이닝 7실점)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0구를 던진 야카보니스와 2연투 여파가 있는 낸스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치좀, 솔러는 부상중)

예상

어제 경기에서 윌리엄스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고 반면 카스타노는 피홈런과 함께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흐름은 메츠가 일찌감치 잡았고 10-1 완승을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도 메츠가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물론 배싯이 코로나 복귀전을 치르는만큼 오늘 QS피칭이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어제 윌리엄스가 7이닝 피칭을 펼쳐주면서 불펜소모는 리드만 단 한명이였다. 따라서 오늘 배싯의 조기강판에 대한 대비책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또한 그간 답답했던 메츠타선이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며 반등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는 경기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