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홈경기. 선발투수는 콸 콴트릴이다. 4승 5패 3.86을 기록하면서 최소한의 몫은 해내고 있다. 이전 시즌의 경우,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갔지만 올 시즌은 모조리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다. 88.2이닝 동안 삼진 55개, 볼삼비도 2-1에 불과하지만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홈 성적은 3승 3.24로 더 훌륭한 편. 하지만 이전경기는 아쉬움이 남았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4이닝 8피안타 2볼넷 6실점(3자책점)으로 물러난 바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랜스 린을 내세운다. 린은 1승 1패 5.33에 머물러 있다. 1987년생으로 노쇠화가 역력한 상황.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는데 5경기에 나서 27이닝 동안 29피안타 4피홈런 7볼넷으로 영 흐름이 좋지 않다. 이전경기도 좋지 못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를 맞아 5이닝 6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물러났다. 원정에서 ERA 2.61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표본은 단 2경기에 불과하다. 이전 시즌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4경기에 나서 22이닝 1승 2패 5.73에 그쳤다.

예상

클리블랜드의 최근 흐름이 나쁘긴 하지만 상대 성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있는 데다 홈 성적은 여전히 5할 승률이상이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