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분석] 7월 31일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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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분석] 7월 31일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분석

경기분석 1 726 0

[잉글랜드 FA컵 분석] 7월 31일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분석

 

리버풀 (이전 시즌 리그 2위 / 패패승승패)

이전 시즌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FA컵과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비중인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리그에서는 맨체스터시티에게 단 1점차로 밀리며 우승 타이틀을 놓쳤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레알마드리드를 압도했으나 결국 0-1로 패했습니다.이적 시장도 많은 영입은 없었습니다. 주목할 선수는 한화 약 1300억 가량을 주고 영입한 ‘1선 자원’ 누녜스(FW). 하지만, 프리 시즌 라이프치히전에서 4골을 집어넣기는 했으나 그리 큰 임팩트는 없었으며, 나머지 세 경기에서는 모두 침묵으로 일관하며 아직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이적생 카르발류(MF)는 2002년생으로 아직 경험이 일천한 신예입니다. 여기에 마네(FW)와 오리기(FW)가 팀을 떠나며 전방에서의 무게감은 오히려 줄어든 모습. 여기에 구단 내부 소식에 따르면 ‘No.1 골키퍼’ 알리송(GK)과 ‘No.2’ 켈러허(GK)가 모두 부상을 당해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전할 때 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아드리안(GK)이 나설 예정. 최후방에서의 불안감을 지우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방에 살라(FW) – 누녜스(FW) – 디아스(FW)가, 중원에는 헨더슨(MF) - 파비뉴(MF) – 밀너(MF), 4백에는 아놀드(DF) – 코나테(DF) – 반 다이크(DF) – 로버트슨(DF)이, 최후방은 아드리안(GK)이 지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맨체스터시티 (이전 시즌 리그 1위 / 승무승승승)

이전 시즌 리그에서 리버풀을 1점차로 따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2연패라는 대업을 썼다. 특히, 리그 최다득점,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한정으로는 완벽한 공, 수 밸런스를 보여줬습니다. 프리시즌에서도 클럽 아메리카와 바이에른 뮌헨에게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전 해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중위 전력으로 평가 받는 레스터에게 0-1 일격을 당하며 커뮤니티실드 탈환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선수단 보강은 알차게 마쳤다. 제주스(FW)를 아스날에 넘겼지만, 홀란드(FW, 이전 경기 1골), 알바레즈(FW, 이번 시즌 리그 3골)를 영입하며 오히려 전방에서의 무게감을 강화했습니다. 홀란드는 이전 뮌헨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득점을 터뜨렸다. 여기에 중원에 필립스(MF)까지 더하며 뎁스를 강화한 상태. ‘좌-우 풀백’의 보강이 시급하기는 하지만 이번 일정에서 큰 문제는 없을 전망입니다. 포든(MF), 스톤스(DF), 귄도안(MF)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맨체스터시티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번 일정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할 예정. 전방은 그릴리쉬(FW) – 홀란드(FW) – 마레즈(FW), 중원은 데 브라위너(MF) – 로드리(MF), 실바(MF), 수비는 워커(DF) – 디아스(DF) – 아케(DF) – 칸셀루(DF)에 최후방은 에데르송(GK)이 지키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예상

 

후술하겠으나, 시즌 초반이라 양 팀 모두 조직력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과 이전 6번의 커뮤니티 실드 모두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양상을 띄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언더(2.5 기준)의 확률이 높겠습니다. 또한 양 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전력이 뛰어나다. 실제로 가장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도 2번의 무승부가 나왔으며 2019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양 팀은 90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바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승부차기에서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를 추천합니다.

1 Comments
도봉산호랑이 2022.07.31 03:06  
전문가라는 양반이 하나를 못맞추네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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