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알칸타라는 이전 경기에서 디비전 리더인 메츠를 만나 5이닝 소화에 그쳤다. 리그에서 평균 투구 이닝 7이닝을 넘는 유일한 투수로 사이영을 기대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기에 다소 아쉬운 기록이었습니다. 그래도, 밀워키의 코빈 번즈보다 많은 이닝과 승수를 챙기고 있고 다저스의 10승 트리오보다 방어율이 높은등 사이영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있는건 사실입니다. 100마일의 싱커와 포심, 슬라이더와 포크볼등 타자를 누를 구종이 많다. 신시 상대로는 이전 시즌 1승 1패 1.93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신시내티 

마이너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7패를 당했습니다. 이전 등판에서는 2실점하며 5이닝을 버텼지만 4실점 이상한 경기가 7차례나 된다. 신시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타일러 마흘과 루이스 카스티요등 선발 원투펀치를 모두 팔며 리셋 버튼을 눌렀기에 후반기에도 로테이션을 돌 것으로 보이지만 기대치는 전혀 없습니다.

예상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타선의 부진이 있는 마이애미지만 리그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슈퍼 에이스 알칸타라가 홈에서 나서기에 선발의 확실한 우위가 있습니다. 경기당 7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알칸타라가 팀의 리드를 이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