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미콜라스는 최근 경기 승리를 비롯해 4차례 등판에서 3승 1패와 3차례의 QS+를 기록했습니다. 세인트가 선발진의 줄부상과 웨인라이트의 기복 속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그만은 확실하게 등판 경기를 책임지며 팀의 순위 경쟁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데드라인에서 조던 몽고메리와 퀸타나등을 영입하며 남은 시즌을 달리기로 한 세인트 선발진의 상위 로테이션을 책임질 투수로 손색이 없다. 컵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승 4.09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시카고컵스 

스틸은 이전 등판에서 선발패하며 3경기에서 2패를 당했습니다. 컵스에서 귀한 좌완 선발 자원으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며 시즌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안정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구위의 강점이 있기에 잘 던지는 경기에서는 10개의 삼진도 노릴만하지만 커브와 체인지업등 브레이킹볼 컨트롤 난조로 인해 스스로 무너지는 경기도 나온다. 세인트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 나서 QS+를 기록했었습니다.

예상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양키스로 베이더가 이적하긴 했지만 20홈런을 터트린 아레나도를 비롯해 애드먼과 칼슨이 mvp 컨텐더인 골드슈미트를 지원해 충분히 생산력을 내고 있습니다. 컵스는 이적이 유력시되던 콘트레라스와 이안 햅이 팀에 남긴 했지만 팀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스틸의 기복도 승패를 가를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