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이전 시즌 리그 2위 / 승패패무패)

이전 시즌 리그 2위를 기록, 매 시즌 우승 경쟁을 다투는 전형적인 상위권 전력입니다. 시즌을 앞두고 리그 우승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상태. 대대적인 선수 보강이 이뤄졌다. ‘핵심 중원’ 귀엔두지(CM)를 비롯 운데르(RW), 음벰바(CB), 베레투(CM), 밀리크(FW) 등 즉시 전력감 영입에 성공하면서 공-수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높혔다. 또한, 독보적 '에이스’ 파예(AMF)를 지키는데 성공했으며, 라푸엔테(LW), 디엥(FW), 바캄부(FW) 등 주요 공격 옵션들 모두 건재한 상황. 이전 시즌, 리그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주도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꾸준히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개막 경기 역시 충분히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레임스 (이전 시즌 리그 12위 / 승승승패무)

이전 시즌 리그 12위를 기록, 시즌 내내 일관된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며 기복을 이어갔다. 1부리그 잔류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는 하나 전형적인 중위권 전력으로 이번 개막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전력입니다. 시즌을 앞두고 선수 구성에 많은 변화가 이뤄진 상황. ‘핵심 1선’ 에키티케(FW)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주 득점원을 잃었다. 전력 누수를 메우기 위해 준야(RW), 그라빌리온(CB), 발로건(FW), 부시(RB) 등 공-수 전반적으로 선수 보강이 이뤄지기는 했으나, 조직적인 부분에서 미흡한 모습을 이어가며 썩 좋은 행보는 아니다. 원정 불리와 함께 열세의 전력을 갖춘 일정으로 사실상 승점 확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

이번 일정에서는 마르세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매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는 상위권 전력. 홈 이점과 함께 상대적 우세한 전력을 갖춘 일정으로 충분히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대대적인 선수 보강이 이뤄졌으며, 독보적 '에이스’ 파예(AMF)와 함께 주요 공격 옵션들 모두 건재한 상황. 몇몇 주요 선수들의 전력 누수가 발생하기는 했으나 주도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승점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 오버(2.5 기준) 접근과 함께 마르세유 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