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이 BJ 감스트와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곽민선은 18일 오후 실시간으로 진행된 BJ 감스트와 합동 방송을 진행,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곽민선은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곽민선은 최근 개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날 곽민선은 축구 전문 BJ로 활동 중인 감스트에게 토트넘 관련 질문을 받기도 했다. 자칭 토트넘 팬임을 증명하기 위해 나선 것.

곽민선은 피파 온라인4와 사이퍼즈 액션 토너먼트 아나운서로 현재 활동 중이다. 다양한 SNS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곽민선은 자신의 오랜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푸린이 그 주인공. 얼굴과 눈이 동그랗고 입술이 얇은 게 푸린과 닮아 유튜브 시청자들이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전 별명도 포켓몬스터나 디지몬 쪽 캐릭터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사에서 ‘피온 여신’이란 별명이 부담스럽다며 ‘여신’ 말고 ‘여쉰’이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