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일곱 경기만에 '페이커' 이상혁을 내세웠다.

T1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10주 4일차 DRX와의 2세트에서 이상혁을 출전시켰다.

이상혁은 LCK 2020 서머 6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후 출전 기회를 '클로저' 이주현에게 넘겨 주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주현이 1세트에서 아칼리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음에도 이상혁으로 교체 투입하면서 T1이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더블 스쿼드를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