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초 여성 단장' 킴응 "인내하면 꿈은 이뤄진다"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45_4875.jpg
d51ef504b8603fb02162802186a47b19_1694725050_1944.jpg
4ebf902438e892ee176586e310ba8e44_1718043285_7233.pn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BJ효카 하이레그 댄스.gif
매니저 +7
퀸다미 눕방 제로투.gif
매니저 +5
문월 레전드 제로투.gif
매니저 +3
강인경(19) 야외 화보.jpg
매니저 +3
글이 없습니다.
텔레그램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MLB 최초 여성 단장' 킴응 "인내하면 꿈은 이뤄진다"

H실장 0 1708 0
'MLB 최초 여성 단장' 킴응 "인내하면 꿈은 이뤄진다"

'MLB 최초 여성 단장' 킴응 "인내하면 꿈은 이뤄진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단장 킴 응(52)이 "사람들은 희망을 찾고 있다. 그 일부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MLB닷컴, ESPN 등에 따르면 응 단장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응 단장은 "열심히 일하고, 인내하며 나아가다 보면 결국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는 물론 북미 남성 스포츠구단에서 여성이 단장에 오른 건 처음이다.


응 단장은 지난 199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메이저리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를 거쳐 2011년부터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이전까지 6차례 이상 단장직 면접을 봤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남성 위주의 야구 문화에서 여성인 그가 단장에 오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결국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유리천장을 깼다.





축하 인사도 쏟아졌다. 단장 선임 발표 후 72시간 동안 1000통이 넘는 문자와 이메일을 받았다. 미셸 오바마와 재키 로빈슨의 딸 샤론 로빈슨, 전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 등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내가 단장에 임명된 게 큰 일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예상을 뛰어 넘었다"며 "사람들은 희망과 영감을 찾고 있다. 내가 그 일부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초의 여성 단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그를 향한 시선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힘들게 올라온 자리, 이제는 또 다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응 단장은 "데릭 지터 사장이 처음 단장 선임을 알려줬을 때 내 왼 어깨에 1만 파운드의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았다. 그러다 30분쯤 지나자 그 무게는 다른 어깨로 옮겨졌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