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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서 쓰러진 염경엽 감독, 구급차로 긴급 이송
K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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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5:59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서 쓰러졌다.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이 쓰러졌다.
두산이 6-3으로 앞선 2회초 공격이 끝나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상황. SK 선수단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지켜봤다. 쓰러진 사람은 염경엽 감독이었다.
구급차가 급하게 1루 쪽 더그아웃으로 다가가 들것으로 염 감독을 이송했다. SK 관계자는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