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황희찬, 베르너 대체자 '제대로' 인증했다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45_4875.jpg
d51ef504b8603fb02162802186a47b19_1694725050_1944.jpg
4ebf902438e892ee176586e310ba8e44_1718043285_7233.pn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BJ효카 하이레그 댄스.gif
매니저 +7
퀸다미 눕방 제로투.gif
매니저 +5
문월 레전드 제로투.gif
매니저 +3
강인경(19) 야외 화보.jpg
매니저 +3
글이 없습니다.
텔레그램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1골 1도움' 황희찬, 베르너 대체자 '제대로' 인증했다

H실장 0 2039 0
'1골 1도움' 황희찬, 베르너 대체자 '제대로' 인증했다

'1골 1도움' 황희찬, 베르너 대체자 '제대로' 인증했다


이적 후 첫 공식전이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이었다. 황희찬 자신이 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인지를 인증하는 경기였다.


라이프치히는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막스 크룬딕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뉘른베르크를 3-0으로 격파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원톱으로 출격했다. 라이프치히가 첼시로 떠난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영입한 만큼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황희찬이 나겔스만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2분이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뉘른베르크 골키퍼가 실책을 범한 틈을 타 단독 기회를 잡은 황희찬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비처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어진 기회에서 자비처는 아이다라의 선제골을 도왔다.


황희찬의 뛰어난 집중력은 전반 19분에도 나왔다.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터닝 슛으로 이어 갔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뉘른베르크의 간담이 서늘해진 순간이었다. 후반 13분 포울센의 투입으로 최전방에서 측면으로 빠진 황희찬은 변함없이 ‘황소’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22분엔 도움을 올렸다. 측면을 침투하던 황희찬은 낮고 빠른 패스를 중앙으로 찔러줬고 포울센이 마무리하며 라히프치히에 2-0 리드를 안겼다. 답답하던 경기에 활로를 뚫어주는 장면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엔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그야말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환상적인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 영입 직후 황희찬을 최전방, 측면 등 여러 위치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시 말해 베르너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는 것이다.


일단 뉘른베르크전만 봤을 땐 베르너의 빈자리를 100% 메웠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적 후 첫 공식전이었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던 만큼 황희찬이 보여준 경기력은 나겔스만 감독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