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창단 첫 4강… 관중석 황희찬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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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창단 첫 4강… 관중석 황희찬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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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창단 첫 4강… 관중석 황희찬 “야호 !”

- UEFA 챔스리그 8강전 


스페인 명문 A마드리드에 2-1

2009년 창단후 2번째 참가서

獨프로팀으론 5번째 준결 돌풍

19일 PSG와 결승 진출 다퉈

지난해 지휘봉 잡은 나겔스만

33세 최연소 4강 감독 영예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황희찬의 새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8강전에서 2-1로 이겼다. 2009년 창단된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했던 2017∼2018시즌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두 번째 참가인 올 시즌엔 4강이라는 기쁨을 안았다.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샬케 04에 이어 독일축구 사상 5번째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라이프치히는 5부리그에서 출발했고 1년 만인 2010년 4부리그로 승격했다. 라이프치히의 돌진은 계속되고 있다. 2013년 3부, 2014년 2부, 2016년엔 1부로 올라섰으며 최근 2시즌 연속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올 시즌엔 마침내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이란 믿기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창단 118년 차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 3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0차례 우승한 명문구단이지만 라이프치히의 돌풍을 막지 못했다.

라이프치히의 열세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 2위(28골) 티모 베르너가 지난달 첼시(잉글랜드)로 이적했고, 베르너의 대체자로 영입된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는 지난봄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연기됐고, 황희찬은 당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속이었다. 황희찬은 이날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주도권을 잡았다. 라이프치히는 점유율에서 55-45%, 슈팅에서 10-9개, 유효 슈팅에서 4-3개로 앞섰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르셀 자비처가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다니엘 올모가 헤딩슛, 0-0의 균형을 깼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지만, 후반 43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승득점을 올렸다. 역습 과정에서 타일러 애덤스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슛을 했고 공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스테판 사비치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1987년 7월 23일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그리고 4강 진출을 이끈 역대 최연소 사령탑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21세이던 2008년 무릎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29세에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감독으로 부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2019년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았고, 라이프치히는 고공비행을 펼치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으로 꼽히는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감독을 16강전,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8강전에서 잇달아 제압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특히 황희찬 영입에 공을 들였다. 황희찬에게 리버풀, 아스널, 울버햄프턴, 에버턴(이상 잉글랜드) 등이 손짓했지만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를 선택했다. 나겔스만 감독의 정성에 매료됐기 때문.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을 라이프치히로 초대, 다양한 활용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이 라이프치히 멤버가 되자 한국어로 “희찬, 환영해!”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나겔스만 감독은 승리 직후 “오늘 밤 우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내일부터는 (4강전 상대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대결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19일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두 스포르트 리즈보아 이 벤피카에서 파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양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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