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세' 베르너, 코로나19 음성 판정...독일 대표팀 합류

 독감 증세로 독일 대표팀 합류가 연기됐던 티모 베르너가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고, 결국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독일 대표팀은 10월 A매치 일정에서 3경기를 치른다.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터키와 친선 경기를 한 후 오는 11일과 14일 우크라이나, 스위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른다.

그러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베르너가 독감 증세를 보여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고, 코로나 검사까지 받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베르너가 아직 독일 대표팀의 캠프에 도착하지 않았다. 이유는 독감 증세 때문이고,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천만 다행이었다.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골닷컴'의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르너는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독일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