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실사판' 에브라, 아내 몰래 모델과 불륜...두 아이도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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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실사판' 에브라, 아내 몰래 모델과 불륜...두 아이도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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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실사판' 에브라, 아내 몰래 모델과 불륜...두 아이도 출산

'부부의 세계 실사판' 에브라, 아내 몰래 모델과 불륜...두 아이도 출산



부부의 세계 실사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대표팀의 '레전드'로 통하는 파트리스 에브라가 14세 때부터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아내를 뒤로 하고, 모델과 불륜을 저질렀다. 에브라와 이 모델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까지 있었고, 아내와는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브라는 맨유와 프랑스의 레전드다. 에브라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서 8년간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맨유는 5번의 EPL우승, 3번의 리그컵 우승, 1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축구 팬들 사이에서 '레바맨(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유)'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팀이었고, 에브라는 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프랑스 대표로도 활약했다.


실력으로는 깔 것이 없는 선수였지만 사생활에는 문제가 있었다. 에브라는 14세 때부터 만나온 산드라와 결혼을 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자주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에브라가 아내 산드라 몰래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고, 심지어 불륜 상대와 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영국 '더 선'은 "맨유의 레전드 에브라가 아내 몰래 25세 모델 알렉산드라와 바람을 피웠고, 두 명의 아이까지 낳았다. 에브라의 아내 산드라는 에브라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에브라와 불륜 상대인 알렉산드라는 몇 년 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아내 몰래 에브라가 두 집 살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에브라와 알렉산드라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가 있었고, 지난 1월부터는 에브라가 알렉산드라와 살기 위해 집을 떠났다고 밝혀졌다.


에브라와 산드라는 현재 이혼을 준비 중이다. 산드라는 "에브라는 내가 사랑했던 유일한 남자지만 그는 이중 생활을 하며 나를 배신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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