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덕수고 괴물 투수 장재영, MLB 뿌리치고 전격 국내행 결정…키움 1차 지명 유력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078_3799.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단독] 덕수고 괴물 투수 장재영, MLB 뿌리치고 전격 국내행 결정…키움 1차 지명 유력

K실장 0 2189 0
[단독] 덕수고 괴물 투수 장재영, MLB 뿌리치고 전격 국내행 결정…키움 1차 지명 유력

고교 최대어로 꼽히며 미국행이 점쳐졌던 투수 장재영(18, 덕수고 3학년)이 메이저리그 대신 전격 국내 프로야구 도전을 선택했다. 장재영은 KBS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미국행 대신 국내 구단의 지명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영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미 최고 구속 150km/h를 넘기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엔 연습경기에서 비공식이지만 157km/h가 한 차례 찍힌 적도 있다.

뛰어난 재능으로 고교 1학년 때부터 메이저리그의 신분 조회 요청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7개 정도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장재영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재영은 국내 무대에 먼저 도전한 뒤 추후 미국 무대를 노리는 길을 선택했다. 앞서 KBO를 통해 미국 무대에서 성공한 류현진의 사례를 보며 마음을 굳힌 듯하다.

장재영은 올해 키움의 1차 지명이 유력하다. 덕수고가 속한 서울권 1차 지명은 키움, 두산, LG가 돌아가면서 우선권을 갖는데 올해는 키움이 1순위이다.

KBS에 처음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장재영과의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해봤다.

▼ 이하 일문일답

Q. 먼저 한국에 남겠다 결심한 이유는?
제가 아직 고등학생이고 '미국에 간다, 한국에 남는다.' 이렇게 결정하는 것처럼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가 아직 그런 선수도 아니고.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아직 부족하고 멘탈적인 부분도 많이 어려서, 선배들한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국내 무대를 뛰면서 제가 한 단계씩 성장하면 좀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Q. 키움의 1차 지명이 유력한 상황이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히어로즈를 응원했어요. 팀 자체가 젊은 선배들이 많아서 팀 컬러가 밝은 분위기일 것 같아서 좋아요. 만약 뽑히게 된다면 정말 배울 게 많을 것 같습니다.

Q. 최종 목표는 메이저리그?
어렸을 때부터 야구 시작하는 선수는 다들 '메이저리그가 꿈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 이렇게 하잖아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최종적인 꿈은 메이저리그 선수였기 때문에 어딜 가든 메이저리그가 꿈인 것 같아요.

Q. 올해 최고 구속이 157km/h까지 나왔다고 들었다.
저도 던지고 나서 친구들이 말해줘서 알았는데 처음엔 안 믿었어요. 지금은 구속보단 컨트롤이나 변화구 등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Q. 자신 있는 구종은?
당장 시합 때 쓸 수 있는 건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입니다. 지금 체인지업을 연습 중인데 체인지업은 조금 쉽지 않네요. 


Q. 롤 모델은?
한국 선수 중에 박찬호 선배님이요. 공을 던지는데 자신감이 넘치시고 스피드도 좋고, 멘탈적인 부분까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메이저리그 투수 중엔 워커 뷸러입니다. 오른손 투수로 빠른 공을 던지는데 커브나 슬라이더 변화구까지 좋아서 영상을 많이 봤어요.

Q. 소형준(KT), 이민호(LG) 등 청소년 대표 선배들이 1년 차부터 활약 중이다.
형들이 다 많이 연락해요. 특히 제가 궁금한 게 많아서 질문도 많이 해요. 처음엔 다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데 자기 할 거 하다 보면 기회도 많이 오고 자기 기량도 펼칠 수 있다고 형들이 좋은 말을 해줬어요.

Q. KBO 선수 중에 대결해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타자 중엔 강백호(KT) 선배님이요. 지금 너무 잘 치시니까 상대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투수 중엔 양현종(KIA) 선배님. 대투수, 대투수 하시잖아요. 선배님하고 승부를 해봐서 저의 실력을 알고 싶고. 사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대결해보고 싶어요.

Q. 청소년 대표팀에서 4번 타자를 한 적도 있다. 오타니 처럼 투타 겸업은?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타자는 재미로 하고 있어요. 잘 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고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Q. 10년 뒤 어떤 선수로 남고 싶은지?
저는 일단 정말 야구를 잘하는 선수로 남고 싶어요. 근데 그것보단 인성이 좋으면서 팬분들한테 사인도 잘해주는 선수. 그렇게 인상이 좋은 선수로 남고 싶습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