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니 구속 빨라졌다"…47살 이치로 '역주행'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45_4875.jpg
d51ef504b8603fb02162802186a47b19_1694725050_1944.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203_2126.pn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BJ효카 하이레그 댄스.gif
매니저 +7
퀸다미 눕방 제로투.gif
매니저 +5
문월 레전드 제로투.gif
매니저 +3
강인경(19) 야외 화보.jpg
매니저 +3
글이 없습니다.
텔레그램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은퇴하니 구속 빨라졌다"…47살 이치로 '역주행'

H실장 0 1386 0
"은퇴하니 구속 빨라졌다"…47살 이치로 '역주행'

"은퇴하니 구속 빨라졌다"…47살 이치로 '역주행'


 스즈키 이치로(47)는 은퇴한 뒤에도 여전히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하루에 체중을 세 번이나 재면서 몸에 부정적인 변화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치로는 26일 일본 고베 시내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평소 훈련 외에 빠트리지 않고 하는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별일 아니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바로 체중을 재는 일이다. 365일 하루 세 번 빠짐없이 잰다. 양치질 할 때 체중을 잰다고 보면 된다. 체중 증감을 아는 것만으로도 내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에는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치로는 "체질적으로 체중 유지가 어렵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줄어들게 된다. 경기 중에 먹는 것을 싫어해서 원정 때는 점심 때 치즈버거 4개, 감자튀김, 콜라만 먹고 뛰었다. 원정에서는 식단 관리가 안 된다. 살을 빼면 경기력이 떨어지니까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밤에 먹고 마신 뒤에 집에서 체중을 재면 '여기까지 왔나' 싶을 때가 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 때 다시 재보면 정상으로 돌아와 있다. 기초 대사량이 중요하다. 이제 신경 쓸 나이가 됐다"며 웃었다.


시애틀 매리너스 특별 보좌로 일하고 있는 그는 지난 3월까지 스프링캠프를 참관하다 일본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선수처럼 치고 달리고 던진다. 그는 "현역 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고싶다는 마음으로 매일 운동한다"고 했다.


현역 시절보다 구속은 더 빨라졌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들려줬다. 그는 "훈련 방식도 그렇지만 몸을 쓰는 방법도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공이 빨라졌다. 공이 묵직하다고 하더라. 계속 해보면 뭔가 재미있는 발견을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치로는 1992년 고베를 연고로 한 오릭스 블루웨이브(현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으로 프로야구에 뛰어들었다. 입단 3년째인 1994년 130경기 타율 0.385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2001년에는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시작했다. 빅리그 통산 19년 1653경기 3089안타, 미일 통산 28년 4367을 기록한 뒤 지난해 은퇴했다.




0 Comments
제목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