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뢰 저버렸다"…"지금와서 왜?" 이선빈 vs 웰메이드스타이엔티 現소속사와 계약분쟁..'대세' 행보 적신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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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뢰 저버렸다"…"지금와서 왜?" 이선빈 vs 웰메이드스타이엔티 現소속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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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뢰 저버렸다"…"지금와서 왜?" 이선빈 vs 웰메이드스타이엔티 現소속사와 계약분쟁..'대세' 행보 적신호(종합)

[단독] "신뢰 저버렸다"…"지금와서 왜?" 이선빈 vs 웰메이드스타이엔티 現소속사와 계약분쟁..'대세' 행보 적신호(종합) 


배우 이선빈 신인 때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현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계약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올해만 무려 4편의 신작을 선보일 이선빈이 예상치 못한 계약 분쟁으로 행보에 적신호가 켜진 것.


웰메이드스타이엔티의 법률 대리인 박천혁 변호사는 21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이선빈은 2년간 회사와 신뢰를 깨고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계약을 위반했다. 이에 더는 묵과할 수 없어 2주 전 내용증명을 보냈고 이선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선빈은 우리가 보낸 내용증명을 이미 수령한 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선빈의 계약위반을 알리는 데 회사로도 고민이 많았다. 이선빈은 2년간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회사에서 이선빈에게 연락하려고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게다가 연락이 안 됐던 2년간 이선빈은 회사 대표를 상대로 횡령 혐의로 고소를 했다. 이후 회사는 이선빈의 의사를 알게 됐고 더이상 대화로 풀 수 없다는 걸 인식했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횡령 혐의 역시 지난달 초 법원으로부터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상태다. 횡령 혐의 고소 부분은 사실상 이선빈이 명백한 허위를 주장했고 이를 왜곡해 고소했다. 회사로서 여러모로 타격을 입었고 계약위반 소송과 별개로 무고죄로 회사에서 대응할 수도 있다. 물론 소속 배우를 고소하는 것 자체가 회사로서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선빈의 무고죄 고소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2년간 언론과 대응을 자제해오며 이선빈에게 계약에 대해 간접적으로 준수해달라 요청했지만 이선빈은 어떤 반응과 대답도 주지 않았다. 우리는 현재로서는 이선빈이 계약 위반된 부분을 시정하고 회사에 출연한 작품을 공개, 계약대로 정산을 이행하길 바란다"며 "이선빈에게 오늘(21일) 언론에 입장을 공개하기 전까지 2주간 시간을 줬다. 하지만 최후통첩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충분한 시간을 줬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선빈에 회사도 합의 할 의지가 사라진 상태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으로 이선빈에 대한 법정 제재에 대해 "현재로서는 이미 작품을 계약한 것에 법적 효력을 낼 수 없지만 앞으로 정식적인 법정 공방에 돌입한다면 미지급된 이선빈의 출연료에 가압류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앞으로 받을 출연료 역시 지급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선빈이 전속계약대로 이행하길 바랄 뿐이지만 계속해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선빈은 2011년 10월 걸그룹 JQT의 탈퇴 멤버 주민선의 빈자리를 채울 멤버로 영입됐지만 정식 활동을 하기 전 JQT가 해체돼 데뷔가 무산됐다. 이후 2015년 중국드라마 '서성 왕희지'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고 2016년 웰메이드스타이엔티(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와 5년간 전속계약을 체결, 다양한 작품으로 인지도를 넓혔다.


특히 이선빈은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를 시작으로 tvN 드라마 '안투라지', MBC 드라마 '미씽나인', tvN 드라마 '위대한 쇼'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201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동료 이광수와 공개 열애를 인정해 아시아의 주목을 받았다. '이광수의 여자'로 더욱 관심을 받게 된 이선빈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드라마 '번외수사'로 컴백한 뒤 내달 18일 개봉하는 영화 '사라진 시간'(정진영 감독),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 등의 신작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선빈은 활발한 활동 속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잡음이 발생,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이선빈 측 법률 대리인은 이날 오후 "이선빈은 회사의 투명하지 않은 비용처리에 대하여 2018년 8월 31일 회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객관적인 정산자료 및 증빙자료를 제공할 것을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회사는 배우 이선빈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선빈의 매니저가 회사의 불투명한 정산 및 회계처리, 사전설명 없는 섭외 등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청하자 회사는 일방적으로 해당 매니저의 직급을 강등하고 급여를 강등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면서 이선빈의 연예활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선빈은 전속계약 제7조에 따라 2018월 8월 31일 회사에 시정요청을 하였으나 회사는 14일의 유예기간 내에 아무런 시정을 하지 않았다. 이에 이선빈은 전속계약 규정에 따라 2018년 9월 21일 회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했다. 이에 대하여 회사는 이선빈의 해지통고일로부터 무려 1년 8개월여가 경과된 지금까지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았고 이선빈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에 대하여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으면서 전속계약 해지를 인정해 왔다"며 "회사가 지금에 와서 이선빈의 전속계약 위반을 운운하며 2018월 9월 경부터 현재까지의 정산자료를 요청하는 것은 이선빈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부당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이선빈이 회사 대표를 고소한 사건은 회사의 의무위반 사항 중 일부에 해당하고 현재 검찰 항고를 통해 수사 중에 있으므로 아직 종결되었다고 할 수 없다. 회사 대표도 이선빈을 형사 고소하여 이미 상호 신뢰관계가 깨진 점에 비추어 회사 대표의 혐의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전속계약이 이미 해지된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반박했다.


연예계 정통한 한 관계자는 본지를 통해 "이선빈과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신인 때부터 함께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오랜 고생 끝에 조금씩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빛을 보게된 케이스다. 그런데 이선빈은 한창 대중에게 관심을 받을 때인 2018년 돌연 소속사에게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통보했다. 소속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자신의 담당 매니저와 함께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물론 이선빈이 소속사와 함께하는 과정에서 불만이 생길 수 있지만 이를 대화와 합의로 풀어야 하는데 무조건 계약 해지 요청을 해와 소속사로서도 난감한 입장이었던 것 같다. 더구나 소속사 대표를 고소해 명예를 훼손, 분쟁을 일으켰다. 업계에서는 '뜨니까 변했다'라는 시선도 많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야할 배우가 이런 송사에 휘말려 안타깝다"고 씁쓸해 했다.


신작들의 공개를 연이어 앞두고 있는 상황에 전속계약 위반 논란은 여러모로 많은 부담이 된 이선빈. 그가 법정 공방 없이 현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를 이룰지, 아니면 진흙탕 법정 공방을 이어갈지 귀추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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