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적' 꿈꾸는 롯데, 이대호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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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적' 꿈꾸는 롯데, 이대호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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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적' 꿈꾸는 롯데, 이대호에게 달렸다

 '가을 기적' 꿈꾸는 롯데, 이대호에게 달렸다


[KBO리그] PS 진출 희망 되살린 롯데, 후반기 부진한 이대호의 반등이 절실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하기에는 아직 거리가 있고,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손에 닿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시즌 리그 7위에 위치한 롯데 자이언츠의 현재 상황이 그렇다.


지난해 최하위로 추락한 이후 단장과 감독을 교체한 롯데는 올해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꼴찌의 수모를 겪은 터라 올해 이정도 반등을 이룬 것도 수확이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가을야구 티켓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올해 롯데는 시즌 개막 초반을 제외하고는 가파른 상승세를 탄 적이 거의 없었다. 그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조금씩 모았고, 패배하는 경기는 큰 점수차로 패하더라도 과감하게 버리는 행보를 통해 5할 승률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시즌 종료까지 33경기를 남겨둔 현재 시점에서 롯데가 가을행 막차를 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행보보다 더 폭발적인 기세와 기적적인 연승이 필요하다.


롯데가 기세를 타기 위해서는 역시 타선이 힘을 내야한다. 투수진은 시즌 중반까지 고민을 안겼던 외국인 선발 샘슨이 기량을 회복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박세웅 역시 국내 에이스 역할을 해주며 제 몫을 해주고 있고 머리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다시 등록된 이승헌 역시 패전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1군 타자들에게 주눅들지 않는 구위를 선보이며 활약을 예고했다.


선발진과 불펜진이 두루 안정을 찾으며 롯데는 상위팀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투수진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문제는 타선이다. 최근 롯데의 경기를 보면 투수들은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으나 타자들의 공격력이 터지지 않아 아쉽게 고배를 마시는 양상의 경기가 적지 않았다.


※ 롯데 이대호의 주요 타격 기록 

 


▲  롯데 이대호의 주요 타격 기록 (출처=야구기록실,KBReport.com)

ⓒ 케이비리포트


 

결국, 롯데가 다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타선의 폭발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롯데 타선의 심장이라 불리는 이대호의 부활이 절실하다.


올시즌 이대호는 타격 생산력에서 그간의 명성이나 몸값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즌 15개의 홈런과 80개의 타점만 보면 나쁘지 않은 모습이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장타 생산이 뜸해지고 있고, 삼진과 병살타 개수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후반기만 놓고보면 167타석 동안 이대호의 OPS는 0.658로 극히 부진하다.


물론, 82년생으로 어느새 39살 시즌을 보내는 이대호에게 더 뛰어난 활약을 바라는 것이 무리일 수는 있다. 하지만 롯데 타선에서 이대호는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상징적인 선수다. 2017년과 2018년 롯데가 후반기 대반격을 펼치며 연승을 달리던 당시에도 이대호가 살아나면서 롯데 타선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타는 롯데의 특성상 이대호의 타격이 터진다면, 다른 선수들도 덩달아 동반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의 반격에는 구심점 이대호의 부활 여부에 달려있는 셈이다.

 


▲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이대호의 활약이 절실하다.

ⓒ 롯데 자이언츠


 

2017시즌을 앞두고 롯데로 복귀하며 역대 최고액인 FA 4년 총액 150억 원 계약을 체결한 이대호는 올해가 FA 마지막 시즌이다. 내년 시즌이면 롯데와 새로운 계약을 맺어야하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첫번째 FA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대호가 올 가을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을까? 남은 기간 이대호의 부활 여부에 따라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 여부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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