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윌슨 5이닝 4실점, '에이스' 품격과 여전히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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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 5이닝 4실점, '에이스' 품격과 여전히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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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 5이닝 4실점, '에이스' 품격과 여전히 거리가 먼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이 좀처럼 에이스의 위용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윌슨은 25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7안타와 4사구 4개를 허용하는 부진 속에 4실점했다.

지난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⅔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컨디션 회복을 보였지만, 1주일 만에 등판한 이날은 올시즌 3번째로 4점 이상을 내주며 악전고투했다. 윌슨은 올해 9경기 가운데 무실점 피칭은 한 번 뿐이다. 지난달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이후 5경기 연속 실점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은 4.47로 나빠졌다. 자가격리 후유증이 남았다고 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흘렀고, 에이스 품격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

직구 구속은 140㎞대 중반을 꾸준히 유지했으나, 컨트롤이 불안했다. 볼넷 3개와 사구 1개를 허용했고, 6타자를 상대로는 6구 이상 승부했다. 주무기인 투심의 공끝이 무뎠고, 단조로운 볼배합을 극복하지 못했다.

1,2회는 모두 삼자범퇴로 가볍게 요리했다. 그러나 3회초 들어 이상 징후를 보이면서 홈런을 얻어맞으며 3실점했다. 1사후 전병우에게 첫 안타를 내준 윌슨은 김규민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계속된 2사 1,3루에서 김하성에게 144㎞ 직구를 몸쪽으로 꽂다 좌월 3점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이정후에게 중전안타, 박병호에게 사구를 내주며 흔들리던 윌슨은 허정협을 투수 땅볼로 잡고 겨우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에도 난조는 이어졌다. 선두 이지영을 삼진 처리하고 내야안타로 나간 김혜성을 견제로 잡아 안정을 찾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제구 난조로 실투가 이어지면서 집중 안타를 허용했다. 전병우와 김규민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1,2루에 몰린 윌슨은 서건창에게 풀카운트에서 142㎞ 투심을 한가운데로 던지다 중전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윌슨은 김하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린 뒤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윌슨은 3회 32개, 4회 35개의 공을 던지며 체력을 소진했다.

4회까지 무려 90개의 공을 던진 윌슨은 5회 선두 박병호를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내보낸 뒤 허정협을 125㎞ 커브로 3루수 병살타로 잡고, 이지영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5이닝을 채웠다.

LG는 2-4로 뒤진 6회 윌슨을 최성훈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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