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포 실종' 라모스, LG 외국인 악몽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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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실종' 라모스, LG 외국인 악몽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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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실종' 라모스, LG 외국인 악몽 이어지나

2020 KBO리그에서 LG 트윈스가 천신만고 끝에 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27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올시즌 선발로 변신한 베테랑 정찬헌의 데뷔 첫 완봉승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LG 타선은 11안타 2사사구에도 3득점에 그치며 잔루 9개로 득점력이 저조했다. 4번 타자 라모스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의 침묵으로 일관했다. 

LG의 최근 추락은 외국인 타자 라모스의 부진과 맞닿아있다. 라모스는 27일 현재 타율 0.342 13홈런 33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1.072로 시즌 기록은 뛰어나다. 하지만 이는 5월까지 맹타로 벌어놓은 덕분이다.  

시즌 개막 이후 라모스는 거침없는 방망이를 과시했다. 6월 11일 잠실 SK 상대 더블헤더 2경기까지 32경기에서 타율 0.375 13홈런 31타점 OPS 1.219를 기록했다. 리그 홈런 1위를 질주하며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LG가 배출하지 못했던 홈런왕이 드디어 탄생하는 듯했다. 

시즌 초반 쉼없이 질주한 탓일까? 라모스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6월 1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6월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후 라모스는 9경기에서 타율 0.235에 홈런 없이 2타점 OPS 0.590으로 저조하다. 10경기 연속 무홈런으로 인해 라모스는 리그 홈런 1위도 17개의 로하스(kt)에게 내준지 오래다. 부상 이후 외야로 뻗어나가는 타구가 실종되었다. 

▲ LG 라모스 2020시즌 주요 기록

'홈런포 실종' 라모스, LG 외국인 악몽 이어지나

 라모스의 부진은 홈런 개수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소위 '볼삼비'라 불리는 삼진 대비 볼넷 비율도 부상 전후가 다르다. 부상 전 그는 14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26개의 삼진을 당해 볼삼비가 0.54였다.  


그러나 부상 이후에는 5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15개의 삼진을 당해 볼삼비가 0.33으로 나빠졌다. 상대 투수들이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와 바깥쪽 하이 패스트볼로 집중 공략해오자 속절없이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라모스가 타격 페이스만 떨어진 것이 아니라 몸 상태가 과연 정상인지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부상 이전에 비해 1루 수비가 크게 불안해졌기 때문이다. 자신을 향해 오는 타구 처리의 범위가 크게 줄어들었고 악송구조차 나오고 있다. 


LG는 지난 몇 년 간 유난히 외국인 타자들의 부상 악몽에 시달려왔다. 한나한, 가르시아, 조셉 등이 매번 부상에 시달려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2015년부터 2017시즌 중도까지 뛰었던 히메네스 역시 부진 끝에 부상으로 퇴출되었다. 

라모스만큼은 건강한 몸으로 훌륭한 기량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부상 이후 흔들리고 있다. 향후 라모스가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홈런포를 재가동해 LG를 다시 상위권으로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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