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박해민…오승환, 키움전에서 '5465일만에 홀드'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65e77fe4689f7f6b3c860c17ddd708b7_1718043251_8043.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땡큐 박해민…오승환, 키움전에서 '5465일만에 홀드'

K실장 0 1709 0
땡큐 박해민…오승환, 키움전에서 '5465일만에 홀드'

9일 복귀전 이어 연이틀 등판해 1이닝 1실점'끝판대장' 오승환(38)이 연이틀 등판해 15년만에 홀드를 따냈다.

오승환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3-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 KBO리그 복귀전을 치러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던 오승환은 이날도 1이닝을 소화하며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점을 빼앗겼다. 그러나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놓으며 홀드를 챙겼다.

오승환이 홀드를 수확한 것은 신인 시절이던 2005년 6월24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무려 15년만이다. 날짜로 따지면 5465일만. 신인이던 오승환은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당시 11홀드를 기록했고, 후반기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은 이후 줄곧 마무리로만 뛰었다. 자연히 홀드를 기록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오승환은 복귀와 함께 당분간은 마무리가 아닌 중간 계투로 등판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15년만에 홀드를 따낼 수 있었던 배경이다.

이날 오승환은 8회초 등판해 전병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낸 뒤 김혜성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 가볍게 투아웃을 올렸다. 그러나 김규민에게 우중간으로 빠지는 3루타를 허용한 뒤 박준태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서건창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3-1로 쫓긴 오승환은 계속된 2사 1,2루 위기에서 김하성에게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다. 하지만 중견수 박해민이 환상적인 다이빙캐치로 타구를 낚아채 이닝을 끝냈다. 키움 측에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닝을 마친 오승환은 덕아웃 앞에서 기다렸다가 박해민을 맞이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삼성은 8회말 1점을 추가한 뒤 9회초 우규민을 마운드에 올려 4-1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