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아자르의 나날, 뱃살 논란에 부상까지..."발목 문제로 무기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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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자르의 나날, 뱃살 논란에 부상까지..."발목 문제로 무기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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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자르의 나날, 뱃살 논란에 부상까지..."발목 문제로 무기한 결장"

우울한 아자르의 나날, 뱃살 논란에 부상까지..."발목 문제로 무기한 결장"


마드리드의 날씨는 화창하지만 에덴 아자르에게는 우울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아자르는 오른쪽 발목 문제로 인해 당분간 무기한 결장한다. 회복 날짜는 미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여름 '드림 클럽' 레알에 입성한 아자르는 연이은 부상과 부진으로 커리어 최악의 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레알서 컵대회와 리그를 통틀어 22경기만 출전해서 1골 4도움에 그쳤다.


문제는 명예 회복을 다짐한 이번 시즌 여정도 순탄치 않다는 것이다. 그는 앞서 부상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않은 상태서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다시 쓰러졌다.


여기에 다시 한 번 체중 관리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벨기에 대표팀에서 두툼하게 뱃살이 나온 아자르의 사진이 찍히며 '뚱보' 논란이 커졌다.


원래 자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아자르가 시즌을 앞두고 살찐 모습으로 나타나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불쾌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여기에 부상 정도가 심상치 않다. 마르카는 "아자르는 고질병은 오른쪽 발목에 여전히 고통을 느끼고 있다. 아마 그는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뛰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카는 "지단 감독은 아자르 문제를 클럽 메디컬 팀에 전담했다. 그는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30~40개의 훈련 세션을 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아자르는 의학적 문제뿐만 아니라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을 것이 우려된다. 그의 정확한 회복 기한은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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