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8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그러나 파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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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8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그러나 파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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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8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그러나 파티는 없었다

다저스 8년 연속 지구 우승 확정…그러나 파티는 없었다


LA 다저스가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저스는 23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터뜨리며 7-2로 이겼다. 이로써 39승16패, 승률 0.709를 기록하게 된 다저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이 확정됐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입단한 2013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연속해서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역시 류현진, 마에다 겐타, 리치 힐 등 주축 선발진이 빠져나갔지만 구속 회복과 함께 실력이 돌아온 클레이턴 커쇼(6승2패, 2.15)의 활약 무키 베츠(타율 0.301, 16홈런 39타점)의 MVP급 활양 등을 바탕으로 우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다저스는 높은 승률을 거뒀지만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 코로나19로 시즌이 늦게 시작했고, 선수 구성도 매끄럽지 않았다. 무키 베츠와 함께 영입했고, 류현진의 빈 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됐던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올시즌 포기를 선언했다.


커쇼와 워커 뷸러, 알렉스 우드 등 선발진 역시 부상자 명단에 상당기간 머물러야 했다. 지난해 MVP였던 코디 벨린저를 비롯해 맥스 먼시, 작 피더슨 등은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 가빈 럭스의 활약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깊고 넓은 선수층을 바탕으로 다저스의 승률이 높아졌다. 건강한 유격수 코리 시거(타율 0.321, 14홈런, 39타점)는 무키 베츠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었고, 토니 곤슬린(1승2패, 1.77), 더스틴 메이(2승1패, 2.77) 등 젊은 신인 투수들의 활약이 다저스 마운드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다저스의 8년 연속 지구 우승은 애틀랜타의 14년 연속, 뉴욕 양키스의 9년 연속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이다.


다저스가 8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시험대는 지금부터다. 다저스는 1988년을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른 이들은 우리 팀의 지구 우승이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당연한 우승은 없다”며 “우리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 줬고, 자랑스런 결과를 만들어냈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만든 우승은 우리 선수들을 더욱 단단하게 뭉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애틀랜타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예년 같았으면 지구 우승 확정시 라커룸에서 화끈한 샴페인 파티가 열렸겠지만 올시즌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때문에 열리지 않는다. 다저스 역시 조용하게 우승 기분을 만끽했다. 로버츠 감독은 “심지어 우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선수들도 꽤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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