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대신 별명 부르기" KIA 윌리엄스 감독의 소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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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신 별명 부르기" KIA 윌리엄스 감독의 소통법

K실장 0 1906 0
"이름대신 별명 부르기" KIA 윌리엄스 감독의 소통법

“아마도 좋아하는 것 같다.”

올시즌 KIA의 팀 컬러는 ‘자유로운 분위기’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어려움없이 소통하며 밝은 팀 분위기를 형성했고, 이는 곧 팀의 상승세로 연결됐다. 23일 기준 KIA는 23승 18패로 5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만해도 최약체로 분류됐지만, 남다른 팀워크로 상위권 그룹 안착에 성공했다.

소통 ‘1등 공신’은 맷 윌리엄스 감독이다. 올시즌 처음 KIA 지휘봉을 잡은 윌리엄스 감독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때부터 선수단에 먼저 다가가 서로간의 벽을 없앴다. 시즌 개막 두 달 차에 접어든 현재 호랑이 감독의 모습 보단 친근감 넘치는 때가 더 많다. 선수단도 “감독실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할정도다. 


선수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윌리엄스 감독이 택한 방법은 이름 대신 별명을 부르는 것이다. 한국어 발음이 어렵고, 비슷한 이름이 많아 모든 선수들을 본명으로 부르는 건 외국인 감독의 애로 사항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윌리엄스 감독은 KIA 선수단에 편한 이름을 하나씩 붙였다. 양현종을 ‘양’, 유민상을 ‘유’라고 부르는 것처럼 성만 따서 부르기도 하고, 빅초이(최형우), 베이비초이(최원준), 제이(장영석)처럼 별명을 부르기도 한다.

이날 2루수 및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최정용은 ‘스마일리(Smiley)’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윌리엄스 감독은 23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최정용의 별명을 설명하며 “항상 웃고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 글러브랑 배트에도 그렇게 적혀있더라”며 “새로운 장비에도 ‘스마일리’를 새겨 넣은 걸 보면 그 별명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며 웃었다. 이어 “캠프 때부터 비슷한 이름이나 같은 이름이 많아 선수들을 쉽게 부르기 위해 별명으로 불렀다. 아마도 최정용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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