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1군 말소, 김태형 감독 "지각사태 때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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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1군 말소, 김태형 감독 "지각사태 때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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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1군 말소, 김태형 감독 "지각사태 때문 아니다"

두산 내야수 오재원(35)이 23일 문학 SK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몸상태가 100%가 아니었다. 본인이 백업도 하려고 했는데, 좀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더 안전하게 해서 올라와야 한다”라고 했다.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오재원이 팀에 보탬이 되고자 백업 역할도 자처했지만 결국 조정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감독은 “햄스트링 뿐 아니라 여기저기가 아프다. 주장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컸던거 같다. 완전한 몸상태로 올라오는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혹시 LG전 대타출전 지각 사태에 따른 징계는 아닐까. 오재원은 지난 21일 잠실 LG전 2-1로 앞선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 호명을 받았지만, 3분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지체했다. 김 감독은 “절대 아니다. 그것 때문에 뺀 건 아니다”라고 부정하며 “그랬다면 선수가 받아들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당시 LG 더그아웃에서 큰 야유가 나왔는데 오재원도 발끈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김 감독도 아쉬움을 표시했다. “외국인 선수가 뭐라고 했는데 오재원 입장에서 웃고 넘길수도 있었다. 그런데 몸이 안좋아 조금 예민했던거 같다. 선수들끼리 그러다가 화해도 야구하면 된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LG 류중일 감독에겐 미안함을 표시했다. 김 감독은 “처음에 오재원이 없는걸 몰랐다. 안나와서 나도 좀 당황했다. 류중일 감독님께 양해를 구하려고 LG 벤치쪽으로 손을 들었는데 안쪽에 계신지 잘 안보였다. 류지현 수석코치가 안쪽에 계시다는 사인을 보내왔다”라고 했다. 이어 “끝나고 사과를 했지만 바로 심판에게 상황을 전하고 LG에게도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 내가 당했어도 기분이 나빴을 상황이었다”라고 되돌아봤다.

한편 오재원은 2군이 아닌 잠실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몸상태가 올라오면 2군에서 지명타자로 한두경기 치른뒤 복귀하는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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