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가 왜 안 나오지?'…두산 "오재원, 화장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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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가 왜 안 나오지?'…두산 "오재원, 화장실에 있었다"

K실장 0 1759 0
'대타가 왜 안 나오지?'…두산 "오재원, 화장실에 있었다"

감독의 교체 통보 이후, 두산 오재원은 2분 30여 초 흘러 뒤늦게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은 21일 잠실 LG전에서 2-0으로 앞선 5회 초 2사 1, 2루 이유찬 타석(8번)에 대타 사인을 냈다. 이유찬은 장비를 선반에 올려놓고 더그아웃에 앉았고, 후속 타자 김인태(9번)는 대기 타석에 들어섰다.

그런데 2분이 지나도록 타석에 대타가 들어서지 않았다.

잠시 후 오재원이 걸어 나오며 대기 타석에 들어서 장비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 과정으로 타석에 들어서기까지 시간은 좀 더 소요됐다.

오재원은 결국 삼진으로 물러나 두산은 추가점을 쌓는 데 실패했다.

두산 관계자는 6회 진행 중에 "오재원이 대타 투입 당시 화장실에 있었다. 타석 준비가 안 된 상황이었다"고 했다.

원래 이 경기는 LG가 홈팀으로 1루 측 더그아웃을, 원정팀인 두산이 3루 측 더그아웃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양 팀은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경기 전후 동선이 겹치는 피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이번에도 라커룸에 가까운 더그아웃을 이용하기로 했다. 라커룸은 두산이 3루, LG가 1루 측을 사용하고 있다. 


두산의 대타가 타석에 들어서지 않자 LG 벤치와 마운드에 있던 신인 투수 이민호는 갸우뚱하는 모습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오재원이 LG 벤치나 투수를 향해 사과의 제스처도 취하지 않은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또한 이런 해프닝(?) 속에 공수 교대 때 잠실구장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는 듯했다.

두산 홍보팀은 "오재원이 경기 종료 후 LG 주장(김현수)에게 당시 상황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의 3-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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