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중계 10년 새 두 번이나 16연패… 비운의 사나이 이용규 ‘울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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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중계 10년 새 두 번이나 16연패… 비운의 사나이 이용규 ‘울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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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중계 10년 새 두 번이나 16연패… 비운의 사나이 이용규 ‘울고 싶어라’

KBO중계 10년 새 두 번이나 16연패… 비운의 사나이 이용규 ‘울고 싶어라’


운동선수에게 패배는 가장 쓰라린 경험이다. 특히 연패에 빠진다면 그 고통은 크다. 특히 프로야구처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인기 종목에서 팀이 연패에 빠지면 따가운 시선으로 그 구성원 전체가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더군다나 그 연패가 기록적인 수준이라면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고통을 두 번이나 겪게 된 비운의 선수가 있다. 바로 한화 이용규(35)다. 그는 10년 간격으로 KBO중계 역대 3번째 최다기록인 16연패를 두 번이나 겪었기 때문이다. 이용규는 KIA 소속이던 2010년 6월18일부터 7월8일까지 16경기 연속 패전에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지난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한화가 16연패를 기록하면서 올해 다시 한 번 쓰라린 아픔을 맛보게 됐다.


사실 16연패는 프로야구 선수로는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다. 역대 KBO중계 에서 16연패 이상 기록한 경우는 삼미(18연패·1985년 3월31일~4월29일), 쌍방울(17연패·1999년 8월25일~10월5일), 그리고 롯데(16연패·2002년 6월2일∼26일), KIA에 이어 한화가 역대 5번째다. 그 다섯 번밖에 안 되는 대형사고를 이용규가 두 번이나 겪게 된 것이다. 마치 드라마나 영화 속에 억지로 만든 비련의 주인공인 것만 같다.


이런 상황이 이용규에게 더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긴 연패 기간 동안 자신의 몫은 충분히 다하며 고군분투했다는 점이다. 2010년 16연패를 당하던 기간 동안 이용규는 15경기에 나서 타율 0.355(62타수 22안타), 8타점, 3도루로 분전했다. 그리고 올해 16연패 기간에도 그는 모든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48타수 16안타), 1홈런, 6타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지만 연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특히 한화에서의 연패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어 이용규에게 더욱 쓰라리다. 더군다나 트레이드 파동을 겪고 지난 시즌 1년을 쉬고 절치부심하며 시작한 2020시즌이라 이용규가 느낄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100경기가 넘게 시즌은 남아 있고 한화도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실망은 이르다. 더군다나 어린 선수들을 중용하고 있는 최 대행체제에서 이용규는 고참으로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막중한 역할까지 맡고 있다. 이용규가 힘을 더 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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