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1998 월드컵 출전해 여전히 활약 중인 '전세계 TOP5'... 부폰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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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1998 월드컵 출전해 여전히 활약 중인 '전세계 TOP5'... 부폰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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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1998 월드컵 출전해 여전히 활약 중인 '전세계 TOP5'... 부폰과 나란히

'한국 축구의 전설' 이동국(41·전북 현대)이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해 현재도 활약하는 선수 5명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존은 90min을 인용,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해 현재도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선수 5명을 선정해 보도했다.

먼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선수로 활약한 수비수 후세인 압둘가니 술라이마니(43·우후드)가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축구 공격을 이끌었던 이동국이 꼽혔다. 이동국은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네덜란드와 조별예선 2차전에서 때린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팬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현재까지 그는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많은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어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전설' 잔루이지 부폰(42·유벤투스)도 이동국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 선수로는 미드필더 이토 테루요시(46·AC 나가노 파르세이로)와 오노 신지(41·FC 류큐) 두 명이 뽑혔다. 오노 신지는 이동국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월드컵에서 대표팀 막내로서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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