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 머리 부상서 재기 롯데 이승헌 “이젠 두려움 없이 내 공 던진다”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7c5d29fe71c32851acd391dedfa47338_1702921078_3799.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시즌 초 머리 부상서 재기 롯데 이승헌 “이젠 두려움 없이 내 공 던진다”

H실장 0 1632 0
시즌 초 머리 부상서 재기 롯데 이승헌 “이젠 두려움 없이 내 공 던진다”

시즌 초 머리 부상서 재기 롯데 이승헌 “이젠 두려움 없이 내 공 던진다”


부상 공백에도 복귀 후 선발 ‘완주’

투구수 관리·제구력 등 보완 주력

자신감을 준 투수 헬멧 “내년에도”


프로 데뷔 3번째 시즌을 보낸 롯데 이승헌(22·아래 사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이승헌은 지난 12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숨가빴던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시즌 초반에는 큰 부상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5월17일 한화전에서 상대 타자의 직선타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약간의 뇌출혈과 두부골절 소견을 받은 이승헌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다시 일어났다.


6월 중순부터 재활군에 합류한 이승헌은 9월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보호 장비(위 사진)를 모자 안에 넣어 쓰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승헌은 9월20일 NC전부터 7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 4.98을 기록했다. 10월 첫 2경기에서는 1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해 개인 3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시즌 끝까지 선발 자리를 지켜냈다. 이승헌은 “여러 상황을 많이 겪어서 좀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록 부상 때문에 자리를 비웠지만 자신에게 다시 온 기회를 거머쥘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이승헌은 지난해 5월21일 KIA전에서 생애 첫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만에 7실점을 하면서 강판됐고 그 뒤로 다시 1군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솔직히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기회가 와서 던졌고 결과도 안 좋았다. 올해는 준비하면서 구속을 높였고 자신감도 붙이면서 1군에서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완점은 여전히 많다. 그는 “선발로 등판해보니 이닝당 투구수 관리 같은 것을 더 신경써야 한다고 느꼈다”며 “아직 이닝 소화력에서 요령이 부족한데, 아무튼 매 이닝 전력으로 해야 된다는 사실은 몸으로 깨달았다”고 말했다.


제구력은 좋을수록 좋다. 이승헌은 “1군 타자들은 기술이 다르다. 좀 더 정확한 공을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승헌은 새 무기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는 “슬라이더를 다듬으면서 올해 던지지 않았던 커브까지 장착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투수 헬멧’은 내년까지는 함께할 예정이다. 한화전에서의 아찔한 순간이 떠오르는 듯 “모든 게 중요하지만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뛰는 게 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