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극단적 빅 라인업 선보인 덴버…휴스턴 모리 단장의 반응은?

팝업레이어 알림

9b4062d28752d4605943a3cbb2ffa160_1708020933_0745.jpg
65e77fe4689f7f6b3c860c17ddd708b7_1718043251_8043.png
b08669ec487997863401282e7021bcc1_1694725031_3874.jpg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NBA] 극단적 빅 라인업 선보인 덴버…휴스턴 모리 단장의 반응은?

K실장 0 1515 0
[NBA] 극단적 빅 라인업 선보인 덴버…휴스턴 모리 단장의 반응은?

휴스턴의 스몰라인업과 덴버의 빅 라인업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덴버의 빅 라인업이 화제다. 

덴버 너게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HP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2019-2020 NBA 재개시즌 연습경기에서 89-8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덴버의 마이크 말론 감독은 독특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니콜라 요키치(213cm)-제라미 그랜트(203cm)-볼 볼(218cm)-폴 밀샙(201cm)-메이슨 플럼리(211cm)로 이어지는 평균 신장 209cm의 빅 라인업을 선보인 것. 자말 머레이, 개리 해리스, 토리 크레익 등 주축 가드진이 모두 결장했기 때문에 덴버로서는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수 밖에 없었다.

예상 외로 효과는 쏠쏠했다. 210cm 이상의 선수가 세 명씩이나 버티고 있었기에 제공권(37-21) 장악에서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공격에서도 많은 외곽슛을 터뜨리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간 덴버였다.

이날 포인트가드로 출전한 니콜라 요키치는 턴오버 8개를 범했으나 1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데뷔전을 치른 루키 볼 볼은 32분 13초 동안 16득점 10리바운드 6블록슛 3점슛 2개를 곁들이며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덴버가 선보인 빅 라인업이 이 같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자 현지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데 휴스턴 로케츠의 대럴 모리 단장이 덴버의 빅 라인업에 농담을 던져 화제다. NBA 관련 SNS 페이지인 'Lake Show Yo'라는 곳에서 모리 단장을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됐다. 


Lake Show Yo는 이날 덴버의 스타팅 라인업을 캡처해 SNS에 게재하며 '대럴 모리 단장이 이 라인업을 보면 아마 불안 발작이 오게 될 것이다(Daryl Morey bout to have an anxiety attack)'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자 이 게시물을 본 모리 단장은 자신의 SNS에 영화 걸리버 여행기의 주인공인 잭 블랙이 소인국에서 포박당하는 사진을 올려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빅 라인업의 덴버를 이기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소인국에 간 걸리버'로 비유한 것이다.

휴스턴은 스몰라인업을 극대화하는 팀이다. 주전 5명 중 2미터가 넘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 197cm의 PJ 터커가 센터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빅 라인업을 선호하는 덴버와는 완전히 상반된 팀 컬러를 갖고 있다.

이런 두 팀이 지금 맞붙는다면 어느 팀이 이길까. 아쉽게도 잔여 일정 중 두 팀의 맞대결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두 팀의 맞대결은 플레이오프 무대에 가서야 성사될 수 있다.

한편 24일부터 토론토, 멤피스, 보스턴과 연습경기를 갖는 휴스턴은 오는 8월 1일 댈러스와 재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