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토트넘이 에릭센 재영입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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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토트넘이 에릭센 재영입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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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토트넘이 에릭센 재영입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2주 전, 토트넘이 에릭센 재영입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 전문 팟캐스트 ‘Last Word on Spurs’에 출연해 토트넘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로마노 기자는 에릭센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그는 “나의 소식통 중 한 명에 따르면 2주 전 토트넘은 에릭센의 재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불가능 하다’고 답했고, 이 이적은 이뤄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우승 트로피를 위해 인터밀란행을 선택했지만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고, 리그 17경기 1골에 그쳤다.


이를 두고 에릭센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콘테 감독은 비달의 영입을 원해 더욱 에릭센이 설 자리가 좁아질 전망이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5천만 유로(약 709억원) 이상의 이적료라면 인터밀란이 에릭센을 내보낼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로마노 기자는 “구단 관계자 중 누군가가 에릭센을 붙잡으려 한 것 같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이탈리아 축구는 잉글랜드와 완전히 다르다. 때문에 에릭센은 어려움을 겪었다. 인터밀란이 그의 잔류를 말하고 있기에 에릭센이 다시 토트넘으로 갈 확률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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