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누나 "코로나는 가짜.. 희대의 사기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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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누나 "코로나는 가짜.. 희대의 사기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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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누나 "코로나는 가짜.. 희대의 사기극" 주장'

호날두 누나 "코로나는 가짜.. 희대의 사기극"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누나 카이타 아베이로가 동생의 코로나19 확진을 부정하며 '코로나19는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13일 포르투갈 대표팀과 스웨덴과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는 호텔에 머무르다가 개인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 토리노로 귀국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러자 호날두의 누나 카이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를 부정하는 목소리를 냈다. 카이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상을 깨워야 한다면 그는 예정된 신의 사절이다. 감사한 일"이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 전염병을 믿고 검사를 하는 걸 본다. 내가 태어난 이후로 본 가장 큰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동생의 감염 사실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존재 바이러스 자체를 부정한 것이다.


또한 "나는 오늘 기립박수를 칠만한 구절을 읽었다. '꼭두각시를 만들기 충분한 세상... 눈을 뜨라'는 구절"이라고 덧붙이며 코로나19 음모론을 주장했다.


호날두와 함께 지냈던 포르투갈 국가대표 동료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소속팀으로 돌아갈 경우 각 나라의 방역 정책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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