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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1회 43구' 쩔쩔, 두산 타자일순 5득점 빅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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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차우찬이 1회부터 난타 당했다.
차우찬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월 5일 개막전 이후 두 번째 만남.
1회 시작부터 악몽이었다. 두산은 1회 선두타자 이유찬이 9구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페르난데스는 몸에 맞는 볼. 박건우도 풀카운트에서 9구째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가 됐다.
김재환이 때린 땅볼 타구는 1루수 라모스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무사 1,3루에서 최주환도 우전 안타로 3-0을 만들었다.
국해성은 무사 1,2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 4점째를 뽑았다.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정상호는 2루수 땅볼 병살타를 때렸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5-0이 됐다.
백동훈이 2사 후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권민석이 풀카운트에서 루킹 삼진을 당하면서 1회가 끝났다. 22분이 지났다. 차우찬은 1회에만 무려 43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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