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소휘츠키? 평가는 정규리그 끝나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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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소휘츠키? 평가는 정규리그 끝나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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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소휘츠키? 평가는 정규리그 끝나고 해주세요”

강소휘 “소휘츠키? 평가는 정규리그 끝나고 해주세요”


"소휘츠키? 뭔 소리인가 했어요. 평가는 정규리그 끝나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S칼텍스에 컵 대회 우승컵을 안긴 'MVP' 강소휘(23)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강소휘의 목표는 통합 우승. 평가는 다음달 개막하는 리그가 끝난 뒤 받겠다고 했다. 컵대회 결승전 결과만 가지고 자신의 우상인 김연경을 넘어섰다는 것은 섣부른 평가라고 일축했다.


■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김연경과의 11년 인연…"같이 행복 배구 해요!"


지난 8일 경기도 가평 GS칼텍스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강소휘는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우상 김연경에 대해 "확실히 연경 언니 클래스(Class)가 저희랑은 달랐다"며 눈을 반짝였다. 배구 여제의 어떤 점이 그렇게 뛰어났냐는 질문엔 "나 같은 경우엔 완전히 코트에 박히는 공격이 잘 없는데, 연경 언니는 타점을 잡으면 코트에 그대로 꽂혀버린다. 그런 점이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배구 꿈나무 시절 우상 김연경의 모든 것을 닮고 싶었던 강소휘는 김연경의 모교였던 원곡중학교 진학을 택했다. 강소휘는 "연경 언니가 졸업한 학교라고 해서 수원에서 안산 원곡중으로 갔다. 연경 언니 모든 것이 존경스럽고 닮고 싶었다. 언니를 실제로 봤을 때는 정말 아이돌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추억을 떠올리며 활짝 웃었다.


강소휘와 김연경의 인연은 사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강소휘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인 2009년 '김연경 유소녀 배구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그런 강소휘에게 김연경은 단순한 배구계 선배 이상의 존재였던 것이다. 김연경은 결승전이 끝난 후 강소휘에게 다가가 MVP 수상을 축하했다.


강소휘는 컵 대회 결승전 이후 자신이 김연경을 넘어섰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 "그건 너무 거만한 얘기인 것 같다"면서 "언니가 이때까지 해온 것이 얼마인데, 한 경기만 가지고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 언론에선 네티즌들이 붙인 '릅연경(김연경+르브론)-소휘츠키(강소휘+노비츠키)' 별명을 가지고 기사를 쓰기도 했다. 미국 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가 2010-2011시즌 당시 클리블랜드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해 최강 팀을 구성하며 우승을 노렸지만, '독일 병정' 노비츠키가 버티는 댈러스에게 패배한 사건을 김연경과 강소휘에 비유한 것이다.


이에 대해 강소휘는 "농구는 잘 몰라 이뭔 소리인가 했다. 이제 고작 코보컵 끝난 거고, 평가는 정규리그 끝나고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연경에 대해선 "정규리그에서 같이 체력 관리도 잘하고 절대 부상당하지 말고, 같이 행복 배구 했으면 좋겠다. 언니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정규리그 MVP 도전… "GS 칼텍스 우승하면 블랙핑크 춤 출게요!"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강소휘의 꿈은 원대하다. 바로 통합우승. 그러나 이를 위해 넘어야 할 큰 산이 있다. 바로 최강팀 흥국생명이란 존재다.


흥국생명과의 정규리그 맞대결에 대해 강소휘는 "솔직히 결승전은 실력뿐 아니라 운도 많이 따랐던 것 같다"면서 "결승전 때는 윙 배구를 했었는데, 앞으로는 속공도 많이 쓰는 배구를 했으면 좋겠고 팀플레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다시 맞붙고 싶다"고 말했다.


흥국생명과 대적할 수 있는 GS칼텍스만의 강점으로는 '팀 워크(조직력)'를 꼽았다. 강소휘는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코트 안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면서 투혼을 발휘해보자며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른바 '미친개 작전'. 이 작전의 효과는 적중해 GS 칼텍스에 3년 만의 컵 대회 우승컵을 안겼다. 1달여 앞으로 다가온 정규리그에서도 GS 칼텍스만의 탄탄한 조직력으로 최강팀 흥국생명에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을 위한 우승 공약도 내걸었다. 강소휘는 GS칼텍스가 우승하면 권민지와 함께 블랙핑크 노래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아직 받아보지 못한 개인상에도 도전한다. 강소휘는 컵 대회 MVP(2017·2020), 신인왕(2015-16시즌), V리그 베스트7(2019-20시즌) 등의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지만, 아직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 결정전 MVP는 받아보지 못했다. 강소휘는 " 선수라면 당연히 수상 욕심이 있어야 한다"면서 "받은 상보다는 받지 못한 상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큰 편인데, 차례대로 콜렉션을 모아 보고 싶다"고 웃었다.


강소휘에게 있어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는 가족과 팬이다. 강소휘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팬들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면서 "팬들도 제 플레이를 보고 에너지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리그 때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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