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결승골' 전북, 포항 원정서 극적인 2-1 역전승...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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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결승골' 전북, 포항 원정서 극적인 2-1 역전승...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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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결승골' 전북, 포항 원정서 극적인 2-1 역전승...선두 질주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 원정서 환상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1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과감한 공격 축구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18점(6승 1패)로 울산 현대(승점 17, 5승 2무)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포항은 승점 10(3승 1무 3패)로 상위권 추격에 실패했다.

홈팀 포항은 상주전부터 돌아온 4-2-3-1로 나섰다. 최전방에 일류첸코, 2선에 송민규-팔로세비치-팔라시오스가 배치됐다. 3선 중앙에는 이승모-오닐이 나섰다. 포백은 김상원-김광석-하창래-권완규가 구축했다. 선발 골키퍼는 강현무.

전북은 4-1-4-1로 맞섰다. 최전방에 벨트비크, 2선에는 무릴로-김보경-이승기-조규성이 나섰다. 손준호가 중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로 나섰다. 포백은 김진수-김민혁-홍정호-이용이 형성했다. 선발 골키퍼는 송범근.

경기 초반부터 전북이 거칠게 몰아쳤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 이후 과감한 볼 전개가 이어졌다. 전반 4분 벨트비크가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포항은 전북의 강한 압박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반 6분 김상원이 전북의 공세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조규성을 향해 거친 파울을 범해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차츰 안정을 되찾은 포항은 전반 12분 팔로세비치의 슈팅으로 맞불 작전으로 나섰다. 오른쪽 측면의 팔라시오스가 적극적으로 치고가며 역습을 이끌었다.

팽팽한 상황서도 전북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전반 18분 이승기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전반 22분 김진수가 김보경의 크로스를 과감한 발리로 연결하기도 했다.

몰아치던 전북은 전반 24분 김보경이 상대 수비를 제친 다음 벨트비크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으나 슈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이어지는 코너킥 상황서 상대 선수를 맞고 흐른 공을 벨트비크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북의 파상 공세에 포항은 팔라시오스를 중심으로 한 역습으로 계속 맞섰다. 전반 26분 팔라시오스가 단독 질주를 시도했으나 김진수가 날카로운 태클로 막아냈다.

전북은 전반 29분 김보경, 전반 32분 무릴로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강현무가 막아냈다. 계속 몰아쳤지만 골이 나오지 않자 전북에게 위기기가 찾아왔다.

전반 41분 포항은 이승모와 팔로세비치가 1대1 패스 플레이를 통해 전북의 수비를 흔들었다. 이어 이승모가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팔로세비치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대로 전반은 포항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항은 김상원 대신 박래우를 투입하며 왼쪽 측면 수비를 안정시켰다. 한 골 뒤진 전북이 총공세에 나서며 포항을 거칠게 흔들었다. 포항은 무리하게 맞서기보단 라인을 내려 버티기에 나섰다.

버티던 포항에게 연달아 악재가 터졌다.후반 7분 팔로세비치가 부상으로 쓰러져 심동운이 대신 투입됐다.  이어 후반 14분 이승모가 공중볼 경합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아 박재훈과 교체됐다. 


벨트비크 대신 한교원, 무릴로 대신 쿠니모토를 투입한 전북은 이승모가 교체 아웃되어 어수선한 상황서 긴 프리킥에 맞춰 박스에 들어간 김민혁이 밀어넣은 공이 하창래의 허벅지를 맞고 동점골로 이어졌다.

동점골 이후 전북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김민혁과 한교원이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끌어 올렸다. 포항도 버티면서 기회를 엿봤다.

포항은 후반 35분 패스 플레이 이후 팔라시오스가 돌파하며 좋은 슈팅을 날렸으나 이용이 태클로 막아냈다. 이어 일류첸코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8분 전북은 쿠니모토가 단독 드리블 이후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으나 하늘을 향했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까지 계속 파상 공세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서 김보경이 올린 것을 김민혁이 마무리하며 극적인 결승골로 이어졌다. 전북은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으며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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