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중계 KIA에서 주전하겠다던 류지혁, 3루까지 달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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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중계 KIA에서 주전하겠다던 류지혁, 3루까지 달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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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중계 KIA에서 주전하겠다던 류지혁, 3루까지 달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KBO중계 KIA에서 주전하겠다던 류지혁, 3루까지 달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KBO중계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으로 뛰겠다는 다짐을 했던 류지혁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류지혁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5번-2루수로 KBO중계 선발출전해 9회초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유민상의 중전안타 때 3루까지 달렸다가 3루에 안착한 뒤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곧바로 대주자 최정용이 나섰다.


2-3으로 뒤진 9회초 1사후 타석에 선 류지혁은 SK 마무리 하재훈으로부터 3루수 강습 안타를 쳤다. 3루수 최 정의 글러브를 맞고 튄 공을 유격수가 잡았지만 이미 류지혁이 1루까지 달려 세이프. 이후 대타 유민상의 중전안타 때 2루로 간 류지혁은 곧바로 3루로 달렸지만 절뚝이기 시작했다. 간신히 3루까지 달린 류지혁은 곧바로 쓰러졌다. 왼쪽 허벅지 쪽을 잡았다. 곧바로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왔지만 병원으로 가지 않고 라커룸에서 안정을 취했다. KIA측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다"라며 "광주로 내려가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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