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올해 성장률 -1.2% 전망…"회원국 중 가장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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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올해 성장률 -1.2% 전망…"회원국 중 가장 양호"

K실장 0 1856 0
OECD, 한국 올해 성장률 -1.2% 전망…

로나19 2차 확산하면 성장률 -2.5%

한국, G20·OECD 국가 중 조정폭·절대 수준 모두 가장 양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하향 조정했다.


만일 올해 4분기에 코로나19가 2차 확산하면 성장률이 -2.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담나 한국은 주요 20개국(G20)과 OECD 37개 회원국 중 성장률 조정 폭과 절대 수준 모두 가장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10일(현지시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는 경우(Single-hit) -1.2%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3월 내놓은 2.0%에서 3.2%포인트 낮춘 것이다. 내년 성장률은 3월 전망(2.3%)보다 0.8%포인트 높은 3.1%로 내다봤다.


OECD는 코로나19에 따른 전례 없는 불확실성을 고려해 올해 말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따라 두 가지 시나리오를 채택했다.


코로나19 2차 확산 시(Double-hit)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2.5%로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은 1.4%로 예상했다.


OECD는 "연중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 글로벌 경기 침체가 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디지털·그린 프로젝트 중심의 '한국판 뉴딜'은 투자·고용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OECD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추가적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 그간의 상당한(sizeable) 재정 지출 증가에도 재정 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교적 낮은 고용보험 보장성을 감안할 때 가계소득 지원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실직 후 재취업에 따른 노동력 재분배에 대비한 직업훈련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회복 가속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OECD는 이번에 세계 각국의 성장률도 줄줄이 낮춰 잡았다.


코로나19 2차 확산이 없을 경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6.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2.4%)에서 8.4%포인트나 낮춘 수치다. 2차 확산 시 세계 경제 성장률은 -7.6%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두 시나리오 모두 세계 경제가 2분기에 저점을 지난 뒤 내년까지 완만하게 회복(slow and gradual recovery)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저성장 고착화, 기업도산 및 금융 불안, 신흥·개발도상국 취약성, 국제 교역 위축 등을 세계 경제 주요 하방 리스크로 평가했다.


2차 확산이 없을 때와 있을 때를 나눠 봤을 때 미국은 -7.3% 및 -8.5%, 중국은 -2.6% 및 -3.7%, 유로존은 -9.1% 및 -11.5%, 일본은 -6.0% 및 -7.3%로 성장률을 전망했다.


마찬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내년 성장률은 미국이 4.1% 및 1.9%, 중국이 6.8% 및 4.5%, 유로존이 6.5% 및 3.5%, 일본이 2.1% 및 -0.5%로 예상됐다.


OECD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더라도 유동성 지원 등 완화적 금융·통화정책을 이어가야 한다"며 "재발시에는 재정을 통한 추가적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OECD가 G20과 OECD 국가 모두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가장 양호했고, 하향 조정폭 역시 5%포인트 미만인 곳도 한국이 유일했다. 다만 OECD 회원국들의 전망치 조정은 작년 11월 전망과 비교한 수치다.


코로나19 2차 확산이 없는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하향 조정폭을 보면 미국이 -9.2%포인트(1.9%→-7.3%), 중국이 -7.5%포인트(4.9%→-2.6%), 독일이 -6.9%포인트(0.3%→-6.6%), 일본이 -6.2%포인트(0.2%→ -6.0%) 등이었다.


이외 영국(-12.3%포인트, 0.8%→-11.5%), 프랑스(-12.3%포인트, 0.9%→-11.4%), 이탈리아(-11.3%포인트, 0.0%→-11.3%) 등은 두 자릿수 하향 조정을 했다.


G20 국가 가운데 올해 성장률 수정 전망치 기준으로 한국 다음으로 높은 곳은 일본(-6.2%)과 독일(-6.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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