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3타점' SK, 끝내기 위기 넘기고 LG에 KBO중계 연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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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3타점' SK, 끝내기 위기 넘기고 LG에 KBO중계 연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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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3타점' SK, 끝내기 위기 넘기고 LG에 KBO중계 연장 승

'로맥 3타점' SK, 끝내기 위기 넘기고 LG에 KBO중계 연장 승 


SK는 지난달 LG와 KBO중계 시즌 첫 시리즈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5월과 6월의 SK는 달랐다. 이번에는 시리즈 첫 경기를 잡았다. 불운했던 8회와 9회를 버틴 끝에 연장 10회 결승점을 뽑았다.


SK 와이번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중계'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5-3 승리를 거뒀다. 8회 빗맞은 안타로 동점을 허용하고, 9회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덕분에 뒷심을 발휘할 수 있었다. 프로 7년차 오른손 투수 조영우는 데뷔 첫 승을 올렸다.

SK는 11승 19패, 승률 0.367이 됐다. LG는 6월 들어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하다. 시즌 18승 12패로 승률 0.600이다.

▷ 괴력의 로맥 '잠실 장외포', SK 기선제압

SK는 로맥을 앞세워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로맥은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장타를 터트렸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는 잠실구장 외벽을 넘는 초대형 홈런을 날렸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몸쪽에서 가운데로 약간 몰린 직구를 걷어올려 경기장을 완전히 넘겼다. 로맥은 지난 2018년 10월 11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장외 홈런을 터트린 적이 있다.

공식기록지에 비거리가 적히지 않고 '좌익수 장외홈런'이라는 보기 드문 표기가 남았다. 홈런 타구가 중계 카메라는 물론이고 트랙맨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으면서 비거리는 미궁으로 남았다. 공식기록원이 이계성 3루심과 논의한 결과 측정불가라는 결론이 나왔다. 로맥의 2018년 잠실 장외포는 목측 비거리 140m가 나왔다.

로맥은 4회에도 2루타를 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정의윤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정진기는 유격수 오지환의 호수비에 잡혔다.

선발 이건욱은 5회 김현수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5이닝 1실점으로 선전했다. 남은 4이닝은 불펜 싸움이었다. 


▷ 불운 이겨낸 SK, 연장 10회 3득점

SK 염경엽 감독은 9일 경기에 앞서 "하재훈이 어깨 주사 치료를 받았다. 1~2경기는 쉬어야 한다"고 했다. 하재훈 없이 시작한 경기, 1점 리드는 어려운 숙제였다. SK는 8회초 최지훈과 최정의 연속 2루타로 SK가 2-1 리드를 잡으면서 1점 리드를 지킬 투수가 필요했다.

그러나 SK는 8회말 박민우와 서진용을 투입하고도 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불운의 연속이었다. 박민우는 첫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내고 1사 1루에서 교체됐다. 서진용은 1사 만루에서 유강남과 10구 승부 끝에 빗맞은 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9회말에는 김현수와 채은성, 김민성에게 안타를 맞고 1사 만루에 몰리기까지 했다. 채은성의 타구는 정진기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진 안타였다. 끝내기 위기였지만 조영우가 박용택과 홍창기를 뜬공으로 잡으면서 2-2 동점에서 연장이 성사됐다.

연장 10회초 SK가 리드를 되찾았다. 김강민의 안타와 최정의 볼넷에 이어 로맥이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1사 1, 3루에서는 정진기가 희생플라이를 때려 쐐기를 박았다.

9회와 10회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조영우는 감격의 데뷔 첫 승을 거뒀다. 2014년 한화에서 데뷔한 조영우는 이 경기 전까지 통산 2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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