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 스페인전서 전반 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맨시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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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스페인전서 전반 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맨시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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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스페인전서 전반 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맨시티 비상'

아케, 스페인전서 전반 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맨시티 비상'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들의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이번엔 나단 아케(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케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A매치 경기에서 경기 출전 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라고 전했다.


네덜란드와 스페인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아케는 주전 수비수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전반 5분, 아케는 패스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통증을 호소했다.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메디컬팀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아케는 고개를 떨궜다.


아케는 올 시즌 EPL 6경기에 출전하며 맨시티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 이탈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앞서 리버풀의 조 고메즈가 대표팀 전지훈련 도중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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