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전설 되나…주급 3억 케인급 대우로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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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전설 되나…주급 3억 케인급 대우로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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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전설 되나…주급 3억 케인급 대우로 재계약 임박

손흥민, 토트넘 전설 되나…주급 3억 케인급 대우로 재계약 임박



손흥민(28)과 토트넘 홋스퍼 사이 재계약 논의가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월 20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손흥민이 새로운 장기계약을 앞둠에 따라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사라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이래 첫 시즌 부진을 딛고 꾸준히 성장을 거듭,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토트넘은 손흥민과 지난 2018년 여름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활약은 더욱 대단하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 8골 4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도 여전히 2년 계약이 남았지만 토트넘은 다른 빅클럽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기로 결심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 몇 시즌 동안 뛰어난 폼을 보여준 손흥민에 대한 보상으로 그에게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같은 구단 최고 수준 주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인과 은돔벨레는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그는 케인과 텔레파시로 연결돼 있는 듯한 활약으로 성공을 거머쥐었다. 케인과 함께 무리뉴 감독이 라인업을 짤 때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릴 선수 중에 하나"라면서 토트넘의 다음 과제로 위고 요리스와의 재계약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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