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한 달, 밥값 못하는 초고액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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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한 달, 밥값 못하는 초고액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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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한 달, 밥값 못하는 초고액 선수는?

NC 나성범·키움 김하성 최고의 가성비
초고액 연봉자들 대부분 비효율적 성적
지난달 5일 개막한 KBO리그가 한 달째를 지나며 팀 순위는 물론 개인 타이틀 순위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초고액 연봉자들에 대한 성적 역시 야구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구단 입장에서는 거액을 투자한 특급 선수들의 활약 여부가 팀 성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올 시즌 초 KBO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억대 연봉자는 총 161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고액연봉자라 할 수 있는 3억원 이상의 연봉 선수들은 57명으로 줄어들고, 5억원 이상은 29명, 그리고 10억원 이상의 초고액 연봉 수령자는 14명으로 압축된다.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4년 150억 원의 FA 계약이 끝나는 롯데 이대호다. 이대호는 지난 4년간 계약금을 제외하며 25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대호에 이어 키움 박병호와 NC 양의지, 롯데 손아섭이 20억 원의 연봉으로 타자 부문 공동 2위에 올랐고, 23억원의 양현종은 투수 가운데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초고액 선수들의 연봉 대비 개인 성적은 대부분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봉 5억 원 이상의 타자들 가운데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선수는 NC 나성범이다. 지금까지 1.45의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6월 5일까지 스탯티즈 기준)를 적립 중인 나성범은 5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1WAR당 3.45억원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연봉을 받고 있는 한화 김태균과 이성열이 마이너스 WAR를 기록하며 팀에 전혀 보탬이 되지 않는 점과 비교하면 나성범의 활약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5억 50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1WAR당 3.96억원의 가치를 선보이는 키움 김하성과 NC 박민우(1WAR당 4.77억원), KIA 나지완(1WAR당 6.98억원)도 투자 대비 성적이 매우 뛰어난 타자들이다.

초고액 타자들 대부분이 비효율인 가운데 LG 김현수(1WAR당 12.26억원), SK 최정(16.22억원), KT 황재균(17.14억원), NC 양의지(20.83억원)도 기록이 누적될수록 보다 좋은 가성비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투수 중에서는 키움 최원태(5.87억원)와 두산 유희관(7.83억원)의 효율이 가장 좋다. 양현종도 못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연봉이 워낙 높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타자 기준 5억원 이상, 투수 3억원 이상 연봉자들 중 마이너스 WAR를 기록 중인 SK 이재원과 삼성 강민호, LG 박용택, 한화 김태균과 이성열, 그리고 두산 이용찬과 삼성 윤성환, 한화 안영명은 기록 반등이 없다면 실패한 시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들이다.

마찬가지로 아직 출전이 없는 삼성 오승환과 두산 장원준도 구단의 투자 개념에서 살펴볼 때 보탬이 되지 않는 선수들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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