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복덩이’ 뷰캐넌 “경기장 못 오는 팬들, TV로라도 즐겁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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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복덩이’ 뷰캐넌 “경기장 못 오는 팬들, TV로라도 즐겁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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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복덩이’ 뷰캐넌 “경기장 못 오는 팬들, TV로라도 즐겁게 해야”

‘삼성 복덩이’ 뷰캐넌 “경기장 못 오는 팬들, TV로라도 즐겁게 해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리그가 진행되면서 야구팬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TV로 접할 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야구 외적인 재미를 더하는 선수가 있다. 삼성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1)이다.


뷰캐넌은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바나나를 먹으며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는가하면 동료들이 홈런을 치고 받아온 마스코트 인형으로 저글링을 하기도 한다.



선수단에게 경례를 하는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운드 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훌륭하다. 뷰캐넌은 9일 현재 21경기에서 12승6패 평균자책 3.74를 기록 중이다. 다승 부문에서 리그 공동 3위에 랭크돼있다. 삼성 외인 투수로 모처럼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2015년 알프레드 피가로(13승7패), 타일러 클로이드(11승11패) 이후 5년 만이다.


뷰캐넌은 스포츠경향과의 서면인터뷰에서 “팬들이 경기장에 올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TV로라도 즐길 수 있게 카메라 앞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경기에 안 뛰더라도 더그아웃 안에서 팀원들을 위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고 있다”고 했다.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제공


지금은 삼성의 에이스 노릇을 하는 뷰캐넌이지만 시즌 초반까지는 기복이 있었다. 개막 후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 4.50을 기록했다. 지난 5월19일 LG전에서는 5이닝 10실점으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대해 “기복은 한 시즌 동안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완벽할 순 없다. 항상 경기에 임할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이기려다보니 결과가 자연스럽게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KBO리그에서 적응하기 가장 어려웠던 부분으로 매 경기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것을 꼽았다. 그는 “똑같은 팀을 자주 상대하는데 상대하는 방법을 매번 새롭게 해야 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했다.


이제 뷰캐넌은 삼성의 외인 투수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은 1998년 스캇 베이커가 달성한 15승이다. 팀에 대한 애정이 깊은 뷰캐넌은 많은 승수로 보답하려 한다. 그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부터 다들 나를 가족같이 대해줘서 벌써 가족이 된 것 같다”며 “동료 중 누구 하나를 친하다고 꼽을 수도 없을 정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년에도 푸른 유니폼을 입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는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아직은 너무 먼 이야기다. 현재에 만족한다. 내년에 삼성에 다시 올 수 있는데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승부욕이 남다른 그는 “항상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뭔가 더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하지 못한다”며 “남은 경기에서 모두 다 이기고 싶다. 최대한 많이 이길 것”이라고 했다.


가족을 향한 사랑도 그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그는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면서 가족을 떠올리며 두 번이나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각별한 가족 사랑을 자랑한다. 뷰캐넌은 “가족은 나에게 전부다. 여기 있는 이유도 가족을 위한 것이다. 현재 가족이 나의 곁에 없는 건 나의 일부분이 없는 것과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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