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요미우리 사카모토·오시로, 코로나19 '음성'…NPB중계 개막전 출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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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요미우리 사카모토·오시로, 코로나19 '음성'…NPB중계 개막전 출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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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요미우리 사카모토·오시로, 코로나19 '음성'…NPB중계 개막전 출전 가능할듯

日요미우리 사카모토·오시로, 코로나19 '음성'…NPB중계 개막전 출전 가능할듯


양성 판정 뒤 재검사서 음성…5일 퇴원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NPB중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 포수 오시로 다쿠미가 빠르게 회복하며 시즌 개막전 출전까지 바라보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 스포츠닛폰 등은 5일 "사카모토와 오시로가 이르면 오늘(5일) 퇴원할 예정"이라며 "조기 팀 합류가 가능해져 19일 시즌 개막전 출전에도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틀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카모토와 오시로는 전날(4일)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26명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일본 언론들은 애초 두 선수가 이미 항체가 생긴 상태이며 바이러스도 사실상 소멸하는 단계였다고 진단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NPB중계 요미우리 구단은 "의료진들도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라고 하더라. 타인을 감염시키지도 못하는 정도의 (코로나19) 농도였다"라며 "(두 선수의) 지난 2일 연습경기 출전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선수의 조기 팀 합류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로 예정된 시즌 개막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상태라 회복 여부에 따라 개막전 출전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는 5일로 예정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연습경기 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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