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호날두, 메시 다 제쳤다…2020시즌은 레반도프스키가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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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호날두, 메시 다 제쳤다…2020시즌은 레반도프스키가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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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호날두, 메시 다 제쳤다…2020시즌은 레반도프스키가 지배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올해는 최고가 아니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축구 역사에 남을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하며 202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앞서 리그 우승과 FA컵에 해당하는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을 차지했던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달성하며 트레블의 위업을 이뤘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골을 넣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터뜨려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15골은 챔피언스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호날두가 갖고 있는 최고 기록(17골)과도 2골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미 리그 득점왕(34골), 포칼 득점왕(6골)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한 레반도프스키는 팀의 트레블 이상가는 업적인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했다.

유럽 축구 역사상 팀의 트레블과 득점왕 트레블을 모두 달성한 선수는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하면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인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뿐이다. 크루이프는 1971~1972시즌 아약스 소속으로 이를 달성했다. 당시 크루이프는 리그 25골, 네덜란드축구협회(KNVB)컵 3골,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에서 5골을 넣었다.

하지만 유러피언컵은 단독 1위가 아닌, 여러 선수와 함께한 공동 1위였고 경기 수도 지금의 챔피언스리그보다 훨씬 적었다. 경기수가 더 늘어난 지금의 챔피언스리그 체제에서 팀 트레블과 득점왕 트레블을 모두 달성한 선수는 레반도프스키가 유일하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번 시즌 터뜨린 골의 숫자는 경이적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뮌헨 소속으로 각종 대회를 통틀어 무려 55골을 넣었다. 이는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1위이며,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하면 40골을 넘긴 선수도 없다. 2위를 차지한 치로 임모빌레(라치오·39골)와 격차는 무려 16골. 그 동안 골하면 가장 먼저 이름이 떠올랐던 호날두는 37골로 3위에 머물렀고, 메시는 5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 동안 뛰어난 골 결정력과 꾸준함을 모두 갖춰 ‘완벽한 공격수’로 불렸음에도 호날두와 메시의 그늘에 늘 가렸던 레반도프스키지만, 적어도 2020년만큼은 그가 최고의 공격수다.

이런 레반도프스키가 아쉬움을 느낄 부분이 있다면, 세계 최고 축구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12년간 호날두와 메시가 양분하다시피 한 이 상은 올해 정상적으로 시상식이 열렸을 경우 레반도프스키의 수상이 유력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시상식이 열리지 않게 됐고, 레반도프스키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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