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기관차' 로하스, 타격 지표 석권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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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로하스, 타격 지표 석권 본격 시동

K실장 0 1476 0
'폭주기관차' 로하스, 타격 지표 석권 본격 시동

말 그대로 폭주기관차 같은 활약이다. 지난해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아쉬움을 털어낸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타격 지표 석권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KT 이강철 감독은 올시즌 중심 타선을 강백호~유한준~로하스로 구성했다. 시즌이 흐를수록 진화하는 강백호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불혹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한 유한준, 그리고 KBO리그에 완벽 적응하며 장수 외인의 길로 접어든 로하스가 이룬 클린업트리오는 나머지 9개 구단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감독의 구상은 시즌 초반부터 어그러졌다. 강백호와 유한준이 나란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 중심 타선의 파괴력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고, KT는 대체 불가 선수들의 공백을 절감해야 했다. 


그나마 KT가 버틴 건 로하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올시즌 로하스는 KBO리그를 덮친 부상 악령을 유유히 피해가며 제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27일 기준 로하스의 성적을 보면 KBO리그를 폭격했다는 말이 어울린다. 타율(0.378·3위)과 안타(70개·2위)를 제외하고 홈런(17개), 타점(45개), 득점(40득점), 장타율(0.730) 등 대부분의 타격 주요 지표에서 1위를 마크하고 있다. 타율과 안타도 1위와 얼마 차이나지 않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더 놀라운건 로하스의 기록이 올시즌 KT가 치른 46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세웠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로하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이따금 지명타자로 기용해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 중견수를 보면서 불안했던 수비도 우익수와 좌익수를 보면서 많이 개선된 모양새다.

로하스도 다른 외국인 선수처럼 한국 입국 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거쳤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못해 몸무게가 줄거나 컨디션이 떨어진 반면 로하스는 오히려 체지방 측정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었다. 4년 째 한국 무대에서 뛰면서 어떻게 몸상태를 관리에 관한 노하우가 쌓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행한 결과다. 자가격리가 타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고 하지만 로하스는 슬기로운 자가격리 생활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했고, 부상 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부상으로 빠졌던 강백호와 유한준이 모두 돌아온 상태다. 로하스도 어깨에 짊어맸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경기에 나섰고, 3연속경기 홈런으로 화답했다. KBO리그 장수 외인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로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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