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30] 다가오는 2020-2021시즌, 각 팀 남은 숙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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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30] 다가오는 2020-2021시즌, 각 팀 남은 숙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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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30] 다가오는 2020-2021시즌, 각 팀 남은 숙제는?

[개막 D-30] 다가오는 2020-2021시즌, 각 팀 남은 숙제는?


정규시즌 전초전 느낌을 주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이 끝나고 2주가 조금 안 되는 시간이 흘렀다. 시즌 개막까지 30일을 남기고 남녀부 13개 팀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움직이고 있다.


남자부는 연습경기 재개…외국인 합류 등 바뀐 라인업 적응이 화두

남자부 팀들은 컵 대회 직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최근 다시 적극적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잡고 있다. 컵 대회에서 드러난 보완할 점을 채우고 라인업에 변화가 있는 팀들은 호흡을 더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특히 외국인 선수 없이 컵 대회를 치른 팀들은 남은 연습경기가 더 중요하다.


코로나19 확진 후 팀 훈련 합류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컵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KB손해보험 케이타는 지난 14일 현대캐피탈과 연습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케이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드래프트 당시부터 강점으로 꼽힌 좋은 탄력과 신장이 더해진 높은 타점의 공격이 위력적이었다는 평가였다. 컵 대회에서는 중요할 때 공격으로 끊어줄 옵션이 부족했지만 케이타가 합류하면서 정규시즌에는 이런 점이 조금 나아질 전망이다.


OK저축은행 펠리페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펠리페는 이후 컨디션 여하에 따라 연습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V-리그에서 이미 세 시즌을 뛰었지만 다시 한번 새 팀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OK저축은행도 남은 준비 기간이 중요하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늦게 입국한 대한항공 비예나(8일)는 아직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지 않았다. 몸 상태에 따라 25일 현대캐피탈과 연습경기 출전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터를 바꾼 두 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도 공격수와 호흡을 위해서는 남은 일정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삼성화재 이승원은 15일 한국전력과 연습경기에서 1~4세트를 모두 소화했다. 삼성화재는 이승원 합류로 황경민 공격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연습경기에서는 윙스파이커를 활용한 파이프 공격 빈도가 좀 더 늘었다. 현대캐피탈도 김형진 합류로 황동일과는 다른 타입으로 경기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세터-공격수 호흡과 함께 서브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윙스파이커 송준호는 실전 체력을 좀 더 올려야 한다는 과제를 안았다. 최태웅 감독은 좀 더 빠른 플로터 서브 구사를 기대했지만 컵 대회에서는 잦은 범실로 원하는 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 입대한 전광인 공백을 메울 송준호는 아직 실전 체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부분을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해야 한다.


팀 훈련 위주인 여자부…세터-공격수 호흡 증진이 핵심

여자부는 남자부만큼 연습경기 일정을 잡진 않고 있다. 컵 대회를 마치고 짧은 휴가를 보낸 이후 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연습경기 일정은 다음 주 이후부터 예정됐다.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등이 추석 연휴 전까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여자부 구단들은 새로운 주전 세터와 공격수 호흡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공통 과제가 있다. 2019-2020시즌과 비교해 주전 세터가 바뀌지 않은 팀은 KGC인삼공사가 유일하다.


컵 대회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는 안혜진 선발 체제로 한 대회를 마친 것에 의의를 둘 만하다. 이원정이 백업으로 자주 출전하긴 했지만 주전은 안혜진이었다. 컵 대회 경기를 보면 기복을 해결하는 게 과제로 남았다.


GS칼텍스에 일격을 당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은 컵 대회에서 예상대로 강력한 전력을 보여줬지만 호흡 측면에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함을 보여줬다. 특히 이다영과 루시아는 컵 대회에선 부족했던 훈련 시간으로 인해 꾸준한 호흡을 보여주진 못했다.


새 주전 세터와 새 외국인 선수가 처음 나선 세 팀은 득실이 있었다. 현대건설은 루소가 공격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게 긍정적이었다. 이나연도 상대적으로 나은 리시브를 바탕으로 준수한 호흡을 보여줬다. 컵 대회에서 정지윤을 중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에서 활용하는 등의 전략도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기록상으로는 아쉬웠다(세 경기 총 53점, 공격 성공률 28.14%). 이고은도 아직 공격수와 호흡이 완전하지 않았다. 컵 대회에서도 김종민 감독은 이고은이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해 호흡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이고은이 가진 장점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효희가 은퇴했고 이원정도 이적하면서 도로공사는 이고은과 안예림으로 세터진을 개편했다. 컵 대회에서 안예림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걸 보여줬기에 이고은에게 남은 시간 주어진 과제가 가볍지 않다.


동시에 IBK기업은행은 부상자로 어려운 훈련 기간을 보내고 있다. 컵 대회 중 복근 부상을 입은 라자레바는 아직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부상으로 컵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김희진과 한지현도 아직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달라진 공격수-세터 조합으로 더 많은 시간 손발을 맞춰야 하지만 부상으로 그러지 못하고 있다.


2019-2020시즌과 비교해 멤버 변화가 크지 않았던 KGC인삼공사는 최은지와 짝을 이룰 윙스파이커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컵 대회에서 많은 기회를 받은 고의정은 리시브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미들블로커로 변신한 정호영 활약은 수확이었다. 정호영은 컵 대회 세 경기에서 블로킹 8개를 잡아내는 등, 신장과 탄력이 더해진 위력적인 높이를 선보였다. 한송이-박은진 기존 미들블로커진에 정호영도 가세하면서 경쟁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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